기술혁신 - (주)고창황토
친환경 주거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과 실용성을 중시한 황토가 주목받고 있다. ‘천하제일토 고창황토’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주)고창황토(대표 박영택)는 전체면적의 46%가 황토땅인 전북 고창군을 거점으로 성장한 황토제품 전문기업이다.
고창황토는 황토흙침대, 미생물을 이용한 흙침대를 개발해 특허등록을 마침으로써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황토흙침대는 국내 유일의 오색황토와 미생물을 이용한 제품으로 황토의 일방적인 원적외선 배출을 쌍방향 원적외선 배출로 전환시키고, 황토의 원적외선 배출을 크게 향상시킨 기능성 침대다. ‘오색흙침대’라는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는 흙침대는 황토, 적토, 백토, 홍토, 흑토의 다섯가지 색상의 원재료로 만들어지며, 기존의 장판이나 한지로 표면을 마감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황토 대로 표면을 마감처리한 말 그대로 천연흙침대다.
(주)고창황토는 질 좋은 고창황토를 황토제품으로 가공해 황토벽돌, 황토몰탈, 황토분말, 황토코티, 황토페인트, 황토볼 등 건축제품에서 시작해 미용제품, 염색제품, 건강제품가지 접목시키고 있다. 나아가 고창황토분말 생산방식을 일본후생성 화장품 원료집 장원기에 등재를 추진하는 등 일본에도 초미세분말 황토를 다량 수출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최근에는 황토와 복분자를 활용한 기능성화장품을 개발 완료,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국내 대표 홈쇼핑에 런칭되기도 한 고창황토 흙침대는 황토와 천연재료로만 만들어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 지장수를 활용한 폼클린저, 복분자세럼, 로션, 영양크림, 아이크림 등도 시판준비 중이다.
(주)고창황토 박영택 대표는 “고창의 무한자원 황토는 소비자들을 위한 친환경제품을 생산하는데 더 없이 좋은 소재이기에 이를 이용해 더욱 적극적으로 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고창군 황토는 철분 등 무기질 함량이 높고, 특히 병충해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강하며 미네랄이 풍부해 과일의 당도를 높게 하는 한편 동ㆍ식물의 성장에 필요한 원적외선을 다량으로 내뿜는 등 살아있는 생명체로 불린다.이런 영향으로 고창수박의 경우 당도가 11~12도로 타 지역에서 생산되는 수박보다 1~2도 가량 높고 고창땅콩은 육질이 치밀해서 입안에서 씹히는 맛이 일품이며 고창복분자도 명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황토집, 황토방 건축재료와 양어장, 정화제, 적조제거, 가축사료 첨가제, 황토침대, 황토화장지 등 용도가 더 다양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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