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검사장비 개발업체인 유니테스트(086390)는 1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 소재 토지 일부를 해인물류시스팀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매각 가격은 41억 5000만원으로 지난 2010년 자산총액 대비 6.3%에 달한다.
유니테스트는 금융기관 차입금의 이자 비용을 줄이기 위해 그 동안 경기도 용인시 하갈동 소재 토지에 대한 매각작업을 추진해왔다.
유니테스트 관계자는 “이번 부동산 매각을 통해 유입된 자금으로는 전액 금융기관 차입금 상환으로 사용할 것”이라며 “금융권 이자 부담완화와 동시에 9억원 가량의 매각차익도 발생하는 등 회사의 재무구조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잔여 토지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매각을 추진해 부채비율을 줄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유니테스트는 지난 2010년 연말 부채비율 140%에서 이번 용인 부동산 매각을 통해 부채비율을 114%로 낮췄다.
한편 유니테스트는 신규제품 판매호조에 힘입어 2011년 반기 매출액 280억원, 영업이익 54억원, 당기순이익을 45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허연회 기자 @dreamafarmer> okidoki@herald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