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증권은 주성엔지니어링(대표 황철주ㆍ036930)이 하반기에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만5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다이와증권은 “2분기까지는 탄탄한 매출 성장세를 보이겠지만, 업황불황이 우려되는 하반기부터는 신규 수주가 지연되면서 매출 증가세가 탄력을 잃을 것으로 ”고 밝혔다.
이어 “2분기 매출은 950억원으로 1분기 940억원과 비슷한 규모로 영업이익도 70억원대 후반으로 1분기 71억원과 비슷한 수준의 실적에 그칠 것”이라며 “태양광 장비 관련 수주가 지연되고 유기금속화학증착장비(MOCVD) 의 전망도 좋지 않아 올해 전체 매출은 지난해 5500억원에서 줄어든 5000억원 정도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예상보다 부진한 2분기 수주를 반영해 올해 매출 전망을 13.6%, 순익 전망을 22.1% 하향 조정한다”며 “태양광 장비 사업 부문이 올해 매출을 주도하겠지만 경쟁사들의 증설 때문에 MOCVD 원자로 매출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진용 기자 @wjstjf> jycafe@heraldm.com
jycaf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