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인플레가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브라질 국립지리통계원(IBGE)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5월 월간 인플레율은 0.47%를 기록해 1월 0.83%, 2월 0.8%, 3월 0.79%, 4월 0.77%에 비해 크게 낮아졌다.
그러나 5월까지 최근 12개월 인플레율은 6.55%로 나타나 억제 목표치를 넘었다.
브라질의 인플레가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브라질 국립지리통계원(IBGE)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5월 월간 인플레율은 0.47%를 기록해 1월 0.83%, 2월 0.8%, 3월 0.79%, 4월 0.77%에 비해 크게 낮아졌다.
그러나 5월까지 최근 12개월 인플레율은 6.55%로 나타나 억제 목표치를 넘었다. 브라질 재무부와 중앙은행은 연간 인플레율 억제 목표치를 4.5%로 설정하고 ±2%포인트의 허용한도를 두고 있다. 인플레율 상한선을 6.5%로 잡은 것이다.
중앙은행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올해 연간 인플레율을 5.6%로 예상했으나 민간 경제기관들은 최소한 6%를 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중앙은행과 민간 부문 모두 억제 목표치 달성이 무난할 것이라는 데는 공감하고 있다.
민간 경제기관들은 12개월 인플레율이 7월 또는 8월에 정점에 달하고 나서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연간 인플레율은 5.91%로 2004년 이후 가장 높았다.
한편, 중앙은행은 이날과 8일 이틀간 통화정책위원회(Copom) 정례회의를 열어 기준금리 추가 인상 여부를 결정한다.
Copom은 올해 초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정부 출범 이후 1월(10.75%→11.25%)과 3월(11.25%→11.75%), 4월(11.75%→12%) 등 세 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12%는 2009년 1월의 12.75% 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
전문가들은 Copom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정도 인상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