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유럽중앙은행(ECB), 국제통화기금(IMF) 등과 그리스 당국 간 협상이 긍정적으로 마무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줄곧 내림세를 걷던 유럽 주요 증시가 반등에 성공했다.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증권거래소 FTSE100 주가지수는 전날보다 0.12% 상승한 5,855.01로 장을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 DAX 주가지수는 0.49% 오른 7,109.03,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 CAC40 지수 역시 0.02% 뛴 3,890.68로 거래를 마감했다.
최근 큰 폭의 하락에 대한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이들 3개 유럽 주요 지수는 상승세로 출발했다. 하지만 부진한 미국 고용지표 결과가 나오면서 내림세로 돌아섰고 장 후반으로 갈수록 낙폭이 확대됐다.
다행히 5차 구제금융 지원을 앞두고 EU와 IMF로 구성된 점검단과 그리스 당국의 협상이 긍정적으로 끝났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결국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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