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해동연서회
(사)해동연서회 김동연 회장은 40여 년간 충북서예계의 구심점 역할을 해 온 서예가이다. 문화역사의 도시 청주에 서예문화를 부흥시키고자 해동연서회를 열어 지속적인 공모전, 국제교류전, 장학사업 등을 열어 서예의 대중화에 힘써왔다. 서예계의 크고 넓은 몫을 담당해 지역 서예계의 기둥으로 평가받고 있는 김 회장은 전국여류서예대회, 한·중서예교류전, CJB청주직지세계문자서예대전 등 각종 서예대회와 공모전을 통해 문화예술의 저변확대와 해외교류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
서예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곧은 신념을 지닌 김 회장은 개별단체로는 지역에서 가장 많은 해외교류를 펼쳤으며, 중국, 몽고, 일본 등과 교류전을 통해 한글서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특히 김 회장은 CJB청주직지세계문자서예대전 운영위원장으로 청주의 자랑인 현존하는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 ‘직지’의 문화적 가치와 고유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왔다. 또한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청주지부의 10여 년간 청주예술계 수장으로 지역사회 예술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김 회장은 금년 (재)운보문화재단 이사장에 선임되어 수년간 파행을 거듭된 ‘운보의 집’ 정상화 및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김 회장은 “운보문화재단이 어려운 상황 속에 직무를 맡은 만큼 주차장 문제 해결 등 운보의 집 정상화 운영에 주력하여 운보의 사상을 세계 속에 알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그는 “운보의 집이 옛 명성을 되찾아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관광사업과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할 것”이라 강조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 세계 문자 서예박물관 건립을 추진하여 청주직지세계문자서예대전을 통해 기증받은 서예 작품 1500여점과 문방사우 등 2500여점을 전시할 계획”이라며 “금속활자가 최초로 만들어진 곳이 청주였다는 것을 감안할 때, 한글을 세계화 하는데 청주가 뿌리가 되어 문자예술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그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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