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서울메트로 2호선이 운행 중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메트로와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3시 31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외순환선 상왕십리역에서 전동차가 앞서가던 전동차를 추돌, 승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번 사고는 자동 안전거리 유지장치가 고장이 났기 때문으로 추측된다”며 “해당 장치가 왜 고장이 났는지는 더 조사를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사고는 앞서가던 열차가 차량 이상으로 잠시 정차하고 있던 사이 후속 열차는 뒤늦게 앞 열차의 상황을 파악하고 급정거했지만 앞선 열차의 뒷부분을 들이받았다.
이 과정에서 앞 열차의 뒤쪽 차량 두 량이 일부 탈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직후 구급차 10여대가 출동해 구조 작업을 벌였다. 현재 상왕십리역~성수역 5개 역 구간은 운행이 중단됐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2호선 운행 상왕십리역 지하철사고, 아” “2호선 운행 상왕십리역 지하철사고, 큰 부상 없기를” “2호선 운행 상왕십리역 지하철사고, 어쩌지” “2호선 운행 상왕십리역 지하철사고, 이런 일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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