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날을 맞은 5일 오전 더운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서울 남산한옥마을을 찾은 가족단위의 시민들이 어린이날 행사를 보며 즐거워 하고 있다. 박해묵 기자/mook@heraldm.com
이 시각 주요기사 사회 법관회의 조희대 ‘저격’ 접었다…사법 ‘모니터링’ 논의 [세상&]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오는 26일 열릴 임시회의를 앞두고 안건을 확정했다. 논란이 됐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상고심에 대한 직접적인 의견을 내는 대신 사법신뢰와 재판독립 일반에 대한 의견을 두고 토론하기로 했다. 20일 전국법관대표회의(의장 김예원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2개 안 경제·금융 압구정 현대아파트 지난달 130억원에 팔려…압구정 역대 최고가 사회 정대선·노현정 성북동 주택, 3차 경매서 21억에 낙찰 정치 민주당 “낙승·압승 발언 금지”…대선 낙관론 경계령 정치 조국혁신당 ‘국힘, 배우자 토론 제안’에 “영부인 국정개입 공식화하자는 것인가”
많이 본 기사 일간 주간 월간 연예 ‘60억家’ 이효리, 요가 강사 변신…수강생에 자세 지도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가수 이효리가 요가 강사로 변신했다. 이효리는 최근 소셜미디어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한 요가 브랜드의 매장에서 요가 수업에 임했다. 그는 이날 참석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요가의 기본 자세를 안내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는 1998년 걸그룹 ‘핑클’ 멤버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었다. 2003년부터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텐 미닛(10 Minutes)’ 유 고 걸(U-Go-Girl)‘ 등의 곡으로 사랑 받았다. 이효리는 2013년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이상순과 결혼했다. 결혼 직후 제주에 둥지를 틀었던 두 사람은 11년 만에 서울 평창동으로 거처를 옮겼다. 재작년 8월 평창동에 있는 단독주택과 인접 필지를 현금 60억500만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 사회 친구 7명이 8만원씩 걷어 선물 샀는데…“집들이 음식이 회 한 접시네요” 3 생활·문화 “혼전순결 한다더니, 전남친 아이 임신하고 낙태까지”…‘역대급 아이돌 스타’의 탄생과 몰락, 해방의 이야기 [음덕후:뮤지션으로 읽다] 4 사회 손흥민 협박女, 임신 중절 이력 확인됐다…‘반전 드라마’ 시작되나 5 IT·과학 “방송사 발칵 뒤집혔다” 재미없어 망한 드라마…넷플릭스 1위 시끌벅적 6 생활·문화 ‘이혼 후 생활고’ 고백하더니…택시기사 된 여배우 “잘하면 한달에 1000만원 번다” 7 사회 김수현이 ‘김새론 제보자’ 살인 교사했다는 가세연…거짓이었나. “접수된 사건 없어” 8 사회 손흥민 협박女 “누구 애인지 몰라”…손흥민과 사업가 ‘양다리’ 교제 9 국제 아파트 43층서 추락한 男, 행인 부딪혀 동시 사망…日서 ‘날벼락’ 생활·문화 “작품 끊겨 막막” 생활고 고백한 여배우, 택시기사 도전 “월 천만원 벌 수 있어”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배우 정가은이 여배우로서는 최초로 택시 운전사에 도전한 근황이 알려져 화제다.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정가은은 택시 자격시험을 치르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속 정가은은 시험장에 도착해 교통 전문 유튜버 박래호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책뿐 아니라 유튜브로도 많이 공부했다”고 밝혔다. 모의 테스트 중 예상문제에 능숙하게 답변하는 정가은을 지켜본 박래호는 “합격 가능성은 높지만, 100점을 목표로 하는 건 욕심”이라며 “지금까지 100점 맞은 사람은 없었다”고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이에 정가은은 “붙을 자신 있다. 90점 이상 받고 싶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정가은이 택시 운전에 도전하게 된 데에는 남다른 사연이 있었다. 그는 지난달 14일 유튜브에서 “저희 아버지가 30년 넘게 개인택시를 하셨다. 택시로 저를 키우셨다”라며 “얼마 전 식도암 수술을 하셔서 몸이 좀 안 좋으시다. 첫 손님으로 아버지를 초대하고 싶다”라고 2 컨슈머 “짧은 상의, 항아리 바지…중장년 통했죠” 3 사회 210만원 지하철 요금 고지서 날벼락…50대 아저씨가 청년 기동카 썼다 [세상&] 4 사회 “방송 잘리고 아내는 이혼 요구”…尹 감싸던 전한길, 결국 은퇴 선언 5 생활·문화 “훔치고, 빼앗고, 죽여도 좋습니다” 7세부터 이걸 가르치는 나라…‘인간병기’로 자란 300명[이원율의 후암동 미술관-레오니다스 1세 편] 6 경제·금융 “현 부인한테 상가 준다니 전처 자녀들 폭발” 갈등 얼마나 심하면…은행 ‘상속 설계’에 거액 몰린다 [머니뭐니] 7 IT·과학 “쯔양도 못 버티고 망했다더니” 100만명 폐업 ‘비명’…한국이 어쩌다 이 모양 8 IT·과학 “나영석표 인기 예능이라더니” 시청률 고작 2% ‘처참’…예능도 넷플릭스 천하 9 IT·과학 “방송사 발칵 뒤집혔다” 재미없어 망한 드라마…넷플릭스 1위 시끌벅적 IT·과학 “회당 출연료 5억, 너무 심하다 했더니” 결국 싹쓸이 넷플릭스…세금은 ‘쥐꼬리’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쩐의 전쟁의 승리?” 주연 배우 회당 출연료만 3억~4억원을 주며, 인기 한국 드라마를 싹쓸이하고 있는 넷플릭스가 실적도 역대급을 기록했다. 자금력에서 밀리는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는 사면초가에 몰렸다. 돈을 많이 주다 보니, 한국 드라마가 티빙 등 국내 OTT는 외면하고, 넷플릭스에 줄을 서고 있기 때문이다. 주연 배우 출연료 등 제작비에는 거액을 쏟아붓고 있는 넷플릭스가 정작 세금은 쥐꼬리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9000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리고도 법인세는 고작 13억원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구독 멤버십 수익’을 미국 본사에 이전하는 방식으로 세금을 최소화하고 있다. 넷플릭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에서 매출은 89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4.2% 늘어난 173억원을 올렸다. 반면 티빙, 웨이브 등 국내 OTT는 적자를 기록했다. 넷플릭스는 올 1분기에도 시장 예상을 웃도는 호실적을 내놓으면서 2 생활·문화 “작품 끊겨 막막” 생활고 고백한 여배우, 택시기사 도전 “월 천만원 벌 수 있어” 3 IT·과학 “믿었던 여배우가 결국 대형 사고” ‘발칵’ 뒤집힌 넷플릭스…‘작품’ 유출 비상 4 IT·과학 “너무 재미없다 했더니” 결국 최악 시청률 ‘쇼크’…‘엔터 명가’ 초비상 5 국제 벽 구멍에 뱀 넣었더니 튀어나온 ‘이 것’, 14마리 싹 다 잡아들였다 6 생활·문화 ‘이혼 후 생활고’ 고백하더니…택시기사 된 여배우 “잘하면 한달에 1000만원 번다” 7 사회 김수현이 ‘김새론 제보자’ 살인 교사했다는 가세연…거짓이었나. “접수된 사건 없어” 8 사회 손흥민 협박女 “누구 애인지 몰라”…손흥민과 사업가 ‘양다리’ 교제 9 국제 아파트 43층서 추락한 男, 행인 부딪혀 동시 사망…日서 ‘날벼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