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이 북미와 인도 등 해외 전력 신규 시장에서 총 9600만 달러(한화 약 1040억원)규모의 투자를 통해 적극적인 현지화를 추진한다.
LS전선은 자사 미국 법인 슈페리어에식스(Superior Essex)를 통해 미국 북 캐롤라이나주 타버러(Tarboro)시에 총 6000만 달러(한화 약 650억원, 건물 구매비용 포함)를 투자, 전력선 생산 공장을 세우기로 했다. 이번 투자는 북미전력시장에서 현지 생산 및 사업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국내 전선 업체로는 최초다.
또 LS전선은 신규 시장 진출을 위해 인도에도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3600만 달러(한화 약 392억원)를 투자해 인도 북부 하리아나(Haryana)주 바왈(Bawal)에 위치한 기존 통신선 공장에 전력선 생산 라인을 추가하고 있다. 2011년말까지 공장 건축을 마치고 2012년부터 제품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LS전선 손종호 사장은 “이번 전력사업 현지화로 LS전선은 선진국에서의 최대시장인 북미시장과 가장 빠르게 성장중인 신흥 개발국의 중심에 있는 인도 양쪽 전력시장에 모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영훈 기자@zuhpark>park@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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