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바이오베이스는 삼성전자에 진단 시약을 제조하기 위한 플랜트형 동결건조기 30㎏ 1기(1억4850만원)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회사는 또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풍림무약㈜에 의약품 제조용 동결건조기 50㎏ 1기(1억 9800만원)를 공급하는 계약도 따냈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 동결건조기 제품은 의약품, 주사제, 시약, 식품 등을 건조해 장기간 원형수준으로 보존할 수 있는 첨단 장비다.
삼성전자에 납품된 제품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자동밀봉시스템(Stoppering system)을 탑재해 무균 및 진공상태에서 진단 시약을 제조할 수 있는 동결건조기다.
최근 정부의 스마트케어 사업과 대기업들의 맞춤형 진단사업, 바이오시밀러, 헬스케어 사업 등이 본격화하면서 앞으로 R&D 장비 시장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바이오 시장의 성장이 가속화되면서 삼성전자, 엘지전자, 한화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으로부터 동결건조기의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며 “향후 성장에 따라서 계속적인 다량의 추가 발주 물량을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지숙 기자 @hemhaw75> jshan@herald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