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시대를 맞아 수준 높은 노인복지 및 요양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증대되는 추세이다. 특히 2008년 7월부터 시행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는 고령이나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일상생활을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노인들에게 신체활동보조 또는 가사지원을 장기적으로 제공함과 동시에 부양가족에겐 경제적 부담을 저감시켜 노인복지 서비스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국 곳곳에 장기요양기관, 재가시설 등 각종 노인복지시설들이 설립ㆍ운영되고 있으나 과도한 시설유치 경쟁으로 인한 부작용, 서비스의 질적 하락 등과 같은 우려도 드높은 상황이다.

이런 점에서 사회복지법인 바라밀 광양지회(대한불교조계종 보광사)가 운영하는 광양칠성노인요양원(http://chilseong.or.kr)의 정석자 원장은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서비스 강화에 헌신적인 노력을 다해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듯 광양칠성노인요양원은 지난해 발표된 2009년 전국 장기요양기관 평가 결과에서 우수기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진상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은 전국 최우수기관(전국 최상위 10%)으로 선정됐다. 여기에는 ‘시설의 원장’ 이전에 ‘보호자 대표’라는 생각으로 “모든 어르신들을 내 부모보다 더 극진히 모실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정 원장의 기관운영 철학이 크게 한 몫 했다.

또한 시설의 청결 유지와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는 물론, 인근의 온누리어린이집과 연계해 3세대 통합 효사랑 프로젝트사업(생신잔치), 기념일 행사, 노래교실을 비롯해 인지향상, 일상생활 기능회복, 후생(목욕 및 이ㆍ미용)서비스, 배변훈련, 의료 및 간호처치, 재활보조, 식사와 간식 제공 등의 각종 프로그램을 1일, 주간, 월간, 년간 계획표에 의해 체계적으로 실시하며 입소자 및 그 가족들의 만족도를 극대화시킨 정성이 더해진 결과라 하겠다. 이에 정 원장은 최근 광양시장 표창과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 대상 등을 수상, 결혼마저 잊고 요양원 외의 대외활동은 일체 삼가하며 오로지 노인복지증진에만 전념해왔던 그 간의 공로를 인정받기도 했다.

그럼에도 그녀는 “제 뜻을 잘 이해하고 따라와 준 직원들 덕분”이라 겸손해하며 “광양시 사랑봉사단, (주)SNNC 직원봉사단, 한유L&S 직원봉사단, 온새미로 봉사단, 작은손길 봉사단 등 지역사회 자원봉사자 및 단체, 바라밀 광양지회, 광양시청 관계자 등의 후원과 격려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르신들과 함께 현재의 행복을 창조하는 최고의 요양원을 만드는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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