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가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월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가 6만7000명으로 전년 동기 8만8000명에 비해 2만1000명(23.9%)이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월 전년 동기대비 6.5% 감소한 데 이은 2개월 연속 감소세이다.

이는 경기 회복세가 지속되면서 고용률이 향상되고 있는 데다 전년보다 2일 더 길었던 설날 연휴도 실업급여 신청자 수를 줄이는 한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12일 노동부 서울동부종합고용지운센터내 실업급여교육장으로 교육지원생들이 줄을 서있다. 교육은 매일 두차례 아침 9시반과 오후 2시. 원래 하루 한차례 교육이 상시적으로 있었으나 교육생이 늘어나자 1월 한시적으로 오전교육을 증설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br />정희조 기자/checho@heraldm.com 090112
12일 노동부 서울동부종합고용지운센터내 실업급여교육장으로 교육지원생들이 줄을 서있다. 교육은 매일 두차례 아침 9시반과 오후 2시. 원래 하루 한차례 교육이 상시적으로 있었으나 교육생이 늘어나자 1월 한시적으로 오전교육을 증설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정희조 기자/checho@heraldm.com 090112

한편, 지난달 실업급여는 37만4000명에게 3015억원이 지급됐다. 이는 전년 동기 41만7000명 3308억원에 비해 지급자수는 4만3000명(10.3%), 지급액은 293억원(8.9%)이 감소한 수준이다. 고용부 고용센터를 통한 2월 구인인원은 14만2000명, 구직인원은 18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구인은 1만2000명(9.2%)증가하고, 구직은 1만5000명(8.8%)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도제 기자 @bullmoth> pdj24@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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