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회로기판(FPCB) 전문기업 인터플렉스(051370)는 28일 결산이사회를 통해 주당 1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인터플렉스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에 주로 사용되는 FPCB 전문기업으로 지난 2010년 매출액 4192억원, 영업이익 310억원(영업이익률 7.4%)을 올려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 2009년 대비 매출액은 50% 이상, 영업이익률은 두배(92.5%) 가까이 증가된 수치다.

삼성, 모토로라, 애플 등 다변화된 고객기반을 바탕으로 평균적인 시장성장률을 뛰어넘는 급신장세를 보여줬다는 게 인터플렉스 측의 설명이다.

인터플렉스 관계자는 “전년에만 주식가치가 4배 이상 증가하며, 주주들의 이익을 극대화시켰으며, 이번에는 현금배당을 통해 다시 한번 주주이익 환원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터플렉스는 지난 2009년 이전 경영실적 악화로 인해 배당을 실시하지 않았지만, 이후 괄목할만한 경영실적 회복과 성장으로 인해 2년 연속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후에는 주주가치 제고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허연회 기자 @dreamafarmer> okidoki@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