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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대통령실은 더불어민주당이 가상자산 과세를 2년 유예하는데 동의한 것과 관련해 “환영한다”고 1일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가상자산 과세 유예가) 실제 시행된다면 투자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상자산의 과세를 2년간 유예하는 데 동의하기로 했다고 했다. 박 원내대표는 “가상자산 과세 유예에 대해 깊은 논의를 거친 결과 지금은 추가적 제도 정비가 필요한 때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