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서구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50대 여성이 숨졌다.

30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19분께 대구 달서구 월성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세대 내에 혼자 있던 5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