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보건대 호텔제과제빵학과는 지난 29일 미래관 6층 디저트공예실습실에서 수시 1차 합격자와 예비합격자를 대상으로 전공 체험 프로그램인 ‘스트로베리 시즌, 프레지에(Fraisier) 전공 체험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수시 1차 합격자의 등록률을 높이고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호텔제과제빵학과 자치회와 수시 1차 합격자, 예비합격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프랑스 디저트인 프레지에(Fraisier)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전공 실무를 경험했다.
프레지에는 불어로 딸기를 뜻하는 프레즈(Fraise)에서 유래된 디저트로, 크렘파티세리(Crème Pâtissière)와 크렘무슬린(Crème Mousseline) 크림, 국내산 아리향 딸기로 구성된다.
호텔제과제빵학과 강석우 학과장은 “수시 합격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전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얻었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직업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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