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와 장비 구축 MOU

롯데월드타워·몰 주차장 하이패스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 체결식에서 옥병석(왼쪽부터) 한국도로공사 영업본부장, 정인태 롯데이노베이트 nDx사업본부장, 최영 롯데물산 AM본부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롯데이노베이트 제공]
롯데월드타워·몰 주차장 하이패스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 체결식에서 옥병석(왼쪽부터) 한국도로공사 영업본부장, 정인태 롯데이노베이트 nDx사업본부장, 최영 롯데물산 AM본부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롯데이노베이트 제공]

롯데이노베이트가 한국도로공사, 롯데물산과 롯데월드타워·몰 주차장 하이패스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3사는 잠실 롯데월드타워·몰 주차장에 하이패스 안테나를 설치해 차량 출차 시 주차 요금을 자동으로 결제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이노베이트는 ▷하이패스 장비 구축 및 유지보수 ▷주차 정산 소프트웨어 개발 ▷주차 관제 소프트웨어 개발 ▷입주사 주차할인정보 연계 서비스 개발 등의 역할을 맡았다. 하이패스 주차 정산 시스템이 복합쇼핑몰 주차장에 도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이패스 적용 시 가장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요금 결제 과정이 생략돼, 출차 시간을 최대 6초까지 단축할 수 있다고 롯데이노베이트는 설명했다.

정인태 롯데이노베이트 nDX사업본부장은 “롯데이노베이트의 기술력으로 주차장 혼잡도 개선과 이용객들의 편의성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대내외적으로 민간 하이패스 주차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한편 롯데이노베이트는 김포, 시흥, 순천 등 전국 각지에 다차로 하이패스를 구축한 바 있다. 하이패스 사업 외에도 자율주행셔틀, 전기차 충전 플랫폼, C-ITS, 버스 AFC 등 다양한 교통 분야 및 모빌리티 사업을 추진했다. 차민주 기자


cham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