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22일 대구 인터불고대구호텔에서 영남ㆍ충청ㆍ호남지역 BLF(Business Leaders Forum) 우수 거래처 60여개사 CEO를 대상으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국내 주요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서 지역경제 현황을 파악하고 산업현장의 다양한 애로ㆍ건의사항을 수렴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비중견ㆍ중견기업 지원방안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산업은행 임해진 부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산업은행은 성장 동력 발굴 선도와 경기회복 모멘텀 강화 등 지속적인 정책금융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부행장은 이어 “한국 경제가 성장 잠재력 하락에 따른 구조적 저성장 국면에 진입해 있는 상황에서, 예비중견ㆍ중견기업의 성장 지체를 방지하기 위해 산업은행은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히면서, 기업가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도약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산업은행 최현묵 미래성장금융실장의 ‘산업은행 정책금융 역할’ 발표에서는, ‘창조경제 전략부문 특별자금’(‘16년 운용규모 19.7조원) 및 ‘설비투자펀드’(총 운용규모 4.5조원) 등 중소ㆍ중견기업에 대한 금리우대를 통해 설비투자 촉진과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맞춤형 정책금융 상품들을 소개해 간담회 참석 기업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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