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초등 스마트러닝 ‘아이스크림 홈런’의 유튜브(YouTube) 채널이 구독자수 10만명을 돌파해 업계 최초로 ‘실버 버튼’을 받았다.

지난 20일 ‘아이스크림 홈런’ 유튜브 채널에는 ‘홈런 인터뷰하러 왔는데, 실버 버튼이 왜 여기서 나와?’ 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실버 버튼’ 박스를 개봉하는 홈런 키즈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학생들은 “홈런 인터뷰 영상을 찍는 줄 알았는데 내가 대표로 개봉을 하게 되다니 너무 놀랐다”, “유튜브에서 보던 실버 버튼을 직접 보니 신기하다. 구독자가 10만 명이라니 대단하다”라며 상기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유튜브가 제공하는 ‘실버 버튼‘은 구독자 10만명을 확보한 채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초등 스마트러닝 교육 기업이 실버 버튼을 수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이스크림 홈런’ 채널은 지난해 말 구독자 10만명을 돌파해, 현재 11만 구독자를 달성했다. 누적 조회수는 6300만뷰에 달한다.

아이스크림 홈런 유튜브 채널은 구구단송,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등과 같이 교과와 접목된 콘텐츠들이 주목을 받으며 성장해 왔다. 여기에 홈런 고유의 ’뚜루뚜루‘, ‘빙빙이’, ‘방울이’ 등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캐릭터 관련 콘텐츠가 추가되면서 교과 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호성 아이스크림에듀 마케팅 실장은 “아이스크림 홈런 채널의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사랑해 주는 홈런 키즈들에게 이 기회를 통해 감사의 뜻을 전하다”며 “시시각각 변화하는 콘텐츠 트렌드에 맞춰 앞으로도 다양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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