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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백억 자산가 방미가 밝힌 ‘60에도 미혼인 이유’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가수 방미가 결혼하지 않은 이유를 공개했다.

최근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는 80년대 대표스타 가수 방미의 삶을 조명했다.

가수 방미가 수백억 자산가라는 것이 알려진 것은 지난 2007년이다. 1980년대 대표스타였던 그는 정점의 위치에 있을 때 돌연 미국으로 떠났고, 뉴욕에서 액세서리 사업가로 성공했다.

하지만 사업가로 스트레스를 받던 그는 연고가 없던 LA로 떠나 부동산 투자를 하기 시작했다.

타지에서 외로움을 친구삼는다는 방미는 결혼에 대한 질문에 “결혼을 굳이 할 필요가 있냐? 그렇게 신중하게 생각은 안 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제가 독특한 여자가 맞다. 결혼에 대해서 신비감이 있는 것도 아니고, 결혼을 해야 겠다는 욕망과 욕심을 가져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방미는 “이 나이 되도록 남자친구가 없었다면 거짓말이고 결혼을 꼭 해야겠다는 생각은 가져본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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