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한 여성이 차량을 몰다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들이 크게 다쳤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0분께 강원 춘천시 삼천동 의암공원 풋살장 인근 삼거리에서 40대 A 씨가 몰던 카니발 승합차가 인도에 있던 보행자들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65) 씨와 C(32·여) 씨가 중상을 입었고, D(35) 씨도 찰과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강원도민일보에 따르면, 운전자는 이날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한 뒤 귀가하던 중 유턴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운전자는 사고 당시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춘천에서는 제80회 전국마라톤선수권대회 겸 2026 조선일보 춘천마라톤대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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