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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교익, JTBC ‘신년토론회’ 김성태·박형준에 독설…“탑골공원 대화 수준”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JTBC 신년토론회에 참석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박형준 교수의 토론 내용에 일침을 가했다.

2일 황교익은 자신의 SNS에 “박형준·김성태 정도의 말은 탑골공원 가면 온종일 들을 수 있다”며 “토론은 사실을 근거로 해야 한다는 기본조차 지키지 않는 이들과 뭔 토론을 한다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황교익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황교익이 SNS에 게시한 글 [사진=황교익 페이스북 캡처]

이는 JTBC 신년토론회에서의 보수 측 패널로 나온 김성태 원내대표와 박형준 교수의 토론 태도를 꼬집은 것이다.

해당 게시물은 2000건이 넘는 좋아요 수와 170건이 넘는 공유가 이뤄지며 큰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누리꾼들은 “소문만 가지고 토론 나오신분들”, “마치 야당은 무조건 반대하고 시비를 걸어야 한다는 식의 태도가 어이없었다”, “의외의 개그 코드였다”, “이게 우리나라 국회의원 수준”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날 토론방송은 손석희 앵커의 사회로 진행됐다. 패널로 김성태 원내대표와 노회찬 원내대표, 박형준 교수, 유시민 작가 등이 출연해 ‘외교 안보 평창, 북핵 위기 해법 지렛대 될까’ 주제를 놓고 의견을 주고받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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