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제73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에 참석한 여배우들의 패션이 화제다
이탈리아 배우 줄리아 살레미(Giulia Salemi)는 이날 ‘The Young Pope’의 시사회에 참석해 파격적인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하의에 속옷을 입지 않고 중요부위만 살짝 가린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갈 데 없이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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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얀 멜로(Dayane Mello) 또한 비슷한 디자인의 옷으로 ‘두 여배우가 하체 노출 경쟁을 하느냐’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 비키니 자국마저 선명한 이들의 하체는 파격을 넘어 충격적이라는 반응이다.
패션 전문가이자 스타일리스트 나오미 이스트도 해당 기사에 “유행에 따르지 못했다”면서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한편 이번 베니스국제영화제는 지난 31일에 시작됐으며 10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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