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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짜릿 폴댄스, 오토쇼 시선강탈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지난 1월 열린 ‘2016 도쿄 오토 살롱’에서 한 레이싱 모델이 선보인 충격적인 퍼포먼스가 국내외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2016 도쿄 오토 살롱’에는 ‘마츠다’, ‘BMW’, ‘고든(Gordon)’를 비롯한 다양한 회사의 차량들이 전시됐다.

그 중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은건 단연 ‘고든’사였다. 고든사는 전시장에서 화려한 폴댄스를 추는 레이싱걸을 앞세워 관람객을 끌어 모았다. 


고든사의 레이싱걸은 봉 하나에 의지해 몸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그는 차량 위에 올라가 두 다리를 허공을 향해 치켜 세우는 등 선정적인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폴댄스는 엄연히 장르화한 스포츠다. 세계챔피언십도 열린다. 대개 복장은 야하긴 하지만 과거 봉춤 시절의 퍼포먼스를 생각하면 오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열’ 당국이나 일부 네티즌의 눈에는 지나치게 야하게 비쳐질 수는 있겠다.

충격에 가까운 레이싱 모델의 퍼포먼스에 해당 전시장에서 촬영된 영상은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퍼졌고, 해당 영상은 국내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성진국의 레이싱 모델’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래서 일본에 살고싶다”, “차 홍보는 하나도 안될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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