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女교사 나체 영어강의, ‘강력한 동기부여?…논란’
[헤럴드경제]베네수엘라 젊은 여교사들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나체 상태로 영어를 가르치는 온라인 강의가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복수 외신에 따르면 남아메리카에 있는 웹사이트 DLN이 ‘네이키드 랭귀지(Naked language)’라는 영어 강의 프로그램을 제작, 온라인 방송을 한다고 전했다.

DLN은 교실에서 실시되는 판에 박힌 수업이 아닌 동기를 부여하는 차별화된 강의라고 소개했다.

또한 여성 강사들이 옷을 모두 벗은 채 단어 암기와 문법 이해 등을 수업한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수강생에게는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수료증도 주어진다고 사이트측은 덧붙였다.

스트립 뉴스는 모델과 미인대회 출신의 미녀 리포터들이 나체로 뉴스를 전하는 형식의 방송으로 유명하다. 남아메리카에 있는 웹사이트 DLN이 프로그램을 제작해 온라인으로 방송한다. 방송은 21세 이상의 성인만 시청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영상은 현재까지 31만4000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전 세계 네티즌들은 영어 수업을 빌미로 성을 상품화하고 있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