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아역배우 김새론은 전라북도 전주시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전주국제영화제에 훌쩍 자란 모습으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앳띤 얼굴이지만, 큰 키와 늘씬한 각선미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전주국제영화제’는 김동완과 임성민의 사회로 주류영화들과는 다른 새로운 대안적 영화를 관객들에게 소개하고 디지털 영화를 상영한다. 상영작 편수는 장, 단편을 포함해 총 47개국 200편이다. 개막작은 아리엘 클레이만 감독의 장편 데뷔작 ‘소년 파르티잔’이 선정됐다.
한편, JIFF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9일까지 약 10일간 전주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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