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안전행정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ㆍ원장 장광수)은 중앙부처 및 지자체 공공데이터 제공 책임관 24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6~17일 이틀 동안 ‘공공데이터 개방 및 빅데이터 활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14년 정부3.0 추진 중점과제인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 시행계획’ 작성 지침과 빅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아울러 우수사례와 애로사항, 개선점 등을 서로 공유하는 분임토의와 발표가 이어졌다.

정부 부처와 지자체, 각 기관은 올 2월 초까지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 시행계획안’을 안전행정부에 제출해야 하고, 이는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에서 3월말까지 심의ㆍ의결해 확정하게 된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공공데이터활용지원센터는 정부3.0 기반의 국민 편익 제고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활용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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