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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뷔때만큼이나 뜨거운 반응 얼떨떨해요”

  • 6집 앨범으로 돌아온 싸이…연일 음원차트 ‘퍼펙트 올킬’
  • 기사입력 2012-07-2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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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강남스타일’ 주요 사이트 석권
지드래곤·리쌍 등 참여한 초호화 피처링 화제

콘서트 예매율도 1위…올 9월엔 日 진출
“이르면 내년에 독립 레이블 선보일 것”


“저에게 이렇게 팬이 많았나요? 워낙 기대 이상의 반응이라 ‘새’ 때만큼이나 얼떨떨해요. 온라인에서 1위를 한 건 처음이네요.”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ㆍ35)가 2NE1, 티아라, 씨스타 등 쟁쟁한 아이돌 가수를 밀어내고 연일 음원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5일 공개된 싸이의 6집 앨범 ‘싸이6甲(싸이육갑) 파트1’의 타이틀곡 ‘강남스타일’은 19일 멜론 벅스 엠넷 올레뮤직 네이버 다음 소리바다 몽키3에서 실시간 1위는 물론 일간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강남스타일’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를 평정한 단 하나의 곡에 부여되는 ‘퍼펙트 올킬(PERFECT ALLKILL)’ 마크, 일명 ‘PK마크’를 받게 됐다.

하루 단위로 순위가 바뀌는 음원차트에서 아이를 둘씩이나 둔 ‘아이둘 가수’ 싸이는 데뷔 12년 만에 ‘올킬 가수’라는 수식어를 얻게 됐다. 더욱이 ‘강남스타일’에 이어 ‘청개구 리’ ‘뜨거운 안녕’ ‘77학개론’ ‘어땠을까’ ‘네버세이굿바이(NEVER SAY GOODBYE)’ 등 수록곡 6곡 전곡이 음원차트 상위권에 포진해 있다. 이번 앨범 수록곡 중 토이의 노래를 삽입한 ‘뜨거운 안녕’을 제외한 전곡을 싸이와 작곡가 유건형이 함께 만들었다.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ㆍ35)가 2NE1, 티아라, 씨스타 등 쟁쟁한 아이돌 가수를 밀어내고 연일 음원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5일 공개된 싸이의 6집 앨범 ‘싸이6甲(싸이육갑) 파트1’의 타이틀곡 ‘강남스타일’은 19일 멜론 벅스 등의 일간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싸이는 2001년 1집 앨범 수록곡 ‘새’로 “나 완전히 새됐어”란 중독성 있는 후렴구를 각인시키며 데뷔하자마자 히트를 친 뒤 ‘챔피언’ ‘연예인’ 등의 히트곡을 내왔다. 싸이가 작사ㆍ작곡한 ‘강남스타일’은 싸이 특유의 직설적인 가사에 신나는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가미된 곡으로 “오빤 강남 스타일”이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특히 인상적이다.

지드래곤과 리쌍 성시경 박정현 김진표 윤도현 등 초호화 피처링 가수가 참여한 것도 이번 앨범의 특징이다. 타이틀곡을 뺀 나머지 5곡은 전부 피처링한 곡이다. 당초 피처링 특집으로 꾸미려던 앨범인데, 타이틀곡은 같이 부를 만한 사람이 없어서 결국 피처링 비율이 엄청 높은 앨범이 탄생했다.

수록곡의 사연도 다양하다. 1977년생 동갑내기인 싸이와 김진표, 리쌍의 길과 개리가 함께 부른 ‘77학개론’은 영화 ‘건축학개론’을 보고 77년생의 이야기를 해보자고 만든 곡이다.

“박정현 씨가 피처링한 ‘어땠을까’는 가장 만족스러운 곡이고, 은퇴의 순간을 상상하면서 ‘네버세이굿바이’란 곡을 만들었죠. 타이틀곡에 이어 가장 반응이 좋은 ‘청개구리’는 빅뱅의 지드래곤이 피처링한 곡인데, 다른 세대의 청개구리와 같이 부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함께 작업을 하게 됐어요.”

싸이는 올 9월 한국에서 6집 앨범 파트2를 발매하며, 일본에서도 데뷔한다. 타이틀곡은 ‘강남스타일’의 일본 버전인 ‘롯본기 스타일’이 될 예정이다.

싸이는 음원과 함께 콘서트에서도 인기 절정을 누리고 있다. 싸이의 컴백을 기념해 오는 8월 11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릴 ‘썸머스탠드 훨씬 더 흠뻑쇼’는 20일 현재 인터파크에서 20.9%의 예매율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10년 YG에 합류해 5집 앨범을 낸 싸이는 양현석 프로듀서에 대한 감사의 뜻도 잊지 않았다. “YG에 들어간 뒤 가장 좋았던 건 객관적인 조언을 해주는 사람을 만났다는 거예요. 현석이 형인데, 음악에 관한 한 아주 냉정하게 평가하죠. 결과적으로 이번 앨범은 둘 다 만족할 만한 최선의 앨범이 됐어요.”

이르면 내년께 독립 레이블을 선보이겠다는 꿈도 갖고 있다. 하지만 YG를 완전히 떠나지는 않을 생각이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자매회사 격이 될 싸이의 독립 레이블은 창작은 싸이가 하고, 그 외의 분야는 YG가 맡는 협력회사 형태를 띨 전망이다.

“ ‘챔피언’ 때부터 수년간 회사를 운영했지만 회사가 커지려는 찰나에 입대해 기회가 무산됐죠. 하지만 아직도 그 꿈은 갖고 있어요. 기존 YG의 음악과는 다른 색깔의 음악을 하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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