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규리. [헤럴드뮤즈]
배우 김규리. [헤럴드뮤즈]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10월9일 한글날을 앞두고 배우 김규리와 가족이 함께 운영중인 것으로 알려진 카페 앞에 거꾸로 뒤집힌 태극기가 게양돼 논란이 불거졌다. 다만, 문제의 태극기를 김규리 측에서 게양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최근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전라남도 영암에 있는 김규리의 카페를 비판하는 영상과 사진 게시물이 잇따라 올라왔다.

사진을 보면, 김규리의 카페 건물 앞 전봇대에 거꾸로 뒤집힌 상태로 게양된 태극기가 펄럭이는 모습이 보인다.

한글날을 앞두고 거꾸로 게양된 태극기 모습에 네티즌들은 “이상하네”, “왜 거꾸로 다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규리는 올 4월 전라남도 영암에 베이커리 카페를 오픈했다. 그는 가족과 함께 해당 카페를 직접 운영 중이며, 최근 SNS를 통해 아르바이트 인증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다만, 문제의 태극기를 김규리의 카페 측에서 게양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고, 카페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김규리 카페 앞에 거꾸로 게양된 태극기.  [SNS]
김규리 카페 앞에 거꾸로 게양된 태극기. [SNS]

한편, ‘거꾸로 뒤집힌 태극기’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올 8월에는 인천시가 시청 후문 인근 횡단보도에 제81주년 광복절 기념 현수막을 설치했는데, 현수막 속 독립운동가가 양손으로 들고 있는 태극기 그림이 뒤집힌 것 같다는 지적이 등장해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슈퍼주니어 최시원과 김희철이 인천시의 광복절 기념 현수막 속 태극기를 비판했다.

결국 논란이 확산되자 인천시는 태극기를 잘못 그린 것이 아니라 독립운동가가 태극기를 흔드는 모습을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보는 구도로 표현한 것이라고 해명했으며, 문제의 현수막을 철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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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njoo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