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이홍기와 배우 한보름이 열애 중이라고 인정했다.

9일 오전 이홍기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이홍기와 한보름이 교제 중인 것이 맞다"며 "친구 사이에서 최근 관계가 발전했다"고 밝혔다.

한보름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 역시 "확인 결과 두 사람이 지난 8월 열애설 이후 최근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이미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소속사 양측은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부인했지만 최근 볼링이라는 취미를 공유하며 친구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제 막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기로 풋풋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이홍기 한보름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행복하세요(doss****)" "예쁘게 만나세요(qodb****)" "이게 중요한 게 아님(dior****)" "지금 열애설 얘기할 때가 아니란 말입니다(shad****)" "시국이 어느 시국인데(mcdo**** )"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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