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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수산물 원산지 단속, 배달앱까지 훑는다…오징어·낙지 등 집중점검
[헤럴드경제=김선국] 추석을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특별점검이 배달앱 등 통신판매업체까지 확대된다. 명절 수요가 많은 돔·조기·갈치·문어와 원산지 거짓표시 우려가 높은 오징어·낙지·가리비 등이 집중 점검 대상이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지방정부, 해양경찰청 등이 참여한다. 기관 간 단속정보와 비상연락망을 공유하고 합동점검과 수사지원 등 협력체계를 가동한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조사공무원과 명예감시원 등으로 민·관 합동 점검반을 꾸려 현장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대상은 명절 제수용과 선물용으로 수요가 많은 돔과 조기, 갈치, 문어다. 원산지 거짓표시 우려가 높은 오징어와 낙지, 가리비 등도 집중적으로 살핀다. 특히 수산물 제조·유통·판매업체와 일반음식점뿐 아니라 배달앱 등 통신판매업체를 중점 점검한다. 명절 기간 이용객이 늘어나는 여객터미널과 선박 내 식당도 단속
2026-09-06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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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대목 ‘원산지 둔갑’ 잡는다…온라인부터 전통시장까지 집중단속
[헤럴드경제=김선국 기자] 추석 대목을 노린 농축산물 원산지 둔갑과 축산물 이력번호 허위표시 등에 대한 집중단속이 시작된다. 온라인 쇼핑몰과 제조·가공업체부터 대형마트와 전통시장까지 점검하고, 축산물 이력번호가 의심되는 경우 DNA 동일성 검사도 벌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7일부터 23일까지 약 3주간 축산물 이력·등급·원산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도 같은 기간 전국에서 추석 선물·제수용 농식품의 원산지 표시를 일제 점검한다. 축산물 단속에는 농관원과 농림축산검역본부, 지방정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참여한다. 온라인 쇼핑몰 등 위반 의심 업체와 기존 축산물이력제 위반 이력이 있는 유통업체 등 1000여곳 이상을 점검한다. 현장점검 과정에서 축산물 이력번호 허위표시 등이 의심되면 DNA 동일성 검사도 병행한다. 농식품 원산지 단속은 유통 단계에 따라 두 차례로 나눠 진행한다. 오는 7~13일 1차 점검에서는 제조·가공업체와 통신판매업체를 집중적으로 살
2026-09-06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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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해 긴장에 국제곡물값 다시 뛴다…3분기 선물가격 6.2%↑
[헤럴드경제=김선국 기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흑해 지역의 군사적 긴장과 미국 중서부의 고온 등으로 국제곡물 가격이 다시 상승할 전망이다. 올해 3분기 국제곡물 선물가격지수는 전 분기보다 6.2% 오를 것으로 관측됐다. 곡물 수출 차질 우려와 미국의 작황 불확실성, 중국의 미국산 옥수수 구매 등이 가격을 밀어 올리는 요인으로 꼽혔다. 6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이 발간한 ‘국제곡물 9월호’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국제곡물 선물가격지수는 전 분기보다 6.2%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식용 곡물 수입단가지수도 전 분기보다 0.2%, 사료용은 0.9% 각각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밀 가격은 흑해 지역의 긴장이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8월 밀 선물가격은 전월보다 상승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이어지면서 흑해를 통한 곡물 수출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가격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 다만 러시아의 수출 가능 물량과 주요 생산국의 공급 여건은 상승 폭
2026-09-06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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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딩만 1억 터졌다…“버려질 매실을 판다고?” 비웃음 싹 바꾼 ‘무설탕 반전’ [억대연봉 MZ 농부의 비결]](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펀딩만 1억 터졌다…“버려질 매실을 판다고?” 비웃음 싹 바꾼 ‘무설탕 반전’ [억대연봉 MZ 농부의 비결]
[헤럴드경제=김선국 기자] “몸에 좋다는 매실, 꼭 설탕에 절여 먹어야 할까.” 오태근(37) 로브콜 대표는 이 질문 하나를 품고 전국 매실 산지를 8400㎞ 넘게 누볐다. 설탕 대신 스테비아와 에리스리톨 등 천연 대체당을 활용해 매실의 맛과 기능을 오롯이 살려내기 위한 실험만 300번 넘게 했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무설탕 고농축 매실 스틱 ‘매실매실’이다. 시장 반응은 예상보다 뜨거웠다. 첫 텀블벅 크라우드펀딩에서 목표액 100만원에 2236만원이 넘게 몰렸다. 목표 달성률은 2236%. 크라우드펀딩은 제품을 정식 출시하기 전 소비자에게 먼저 선보이고 목표 금액을 정해 후원을 받는 방식이다. 이후 선보인 ‘소화제 대신 마시는 스틱형 무설탕 매실차(1016만3100원)’, ‘포스트바이오틱스 300억셀 유산균 젤리(1776만4300원)’, 설탕 무첨가·무카페인 오미자 드링크 ‘OMG(2127만2400원)’까지 연이어 흥행을 거뒀다. 특히 ‘매실매실’은 목표액 50만원에 무려 4228
2026-09-05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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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3곳·항만공사 4곳 한지붕…통폐합 앞둔 공공기관 ‘술렁’
[헤럴드경제=김선국 기자] 정부가 대규모 공공기관 통폐합에 나서면서 대상 기관들이 술렁이고 있다. 정부는 통폐합 기관 직원의 고용승계와 기존 처우 보장을 원칙으로 내걸었지만, 현장에서는 조직 개편 일정과 예산·인력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이 나오지 않아 불확실성이 크다는 반응이다. 서로 다른 기관이 하나가 되면서 발생할 보수체계 차이도 향후 내부 갈등의 불씨로 꼽힌다. 4일 관계부처와 해당 기관들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3일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을 발표하고 전체 공공기관 109개를 감축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산하에서는 3개, 해양수산부 산하에서는 11개 기관이 통폐합 등을 통해 줄어든다. 정부는 통폐합 기관의 임원을 제외한 직원에 대해서는 고용승계를 보장하고 통폐합 전후 처우가 떨어지지 않도록 보수체계를 운영하기로 했다. 농식품부에서는 축산물품질평가원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축산환경관리원을 합쳐 가칭 ‘한국축산진흥공사’를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변화다. 세 기관의 정원은 각각
2026-09-04 15: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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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태풍에 항만 혼잡 ‘역대급’…해상운임 상승 압력 커진다
[헤럴드경제=김선국 기자] 중국 주요 항만이 잇따라 태풍의 영향을 받으면서 글로벌 항만 혼잡이 북아시아를 중심으로 심화하고 있다. 항만에서 대기하는 컨테이너선이 늘면서 실제 화물을 운송할 수 있는 선박 공급이 줄어 수요가 견조한 항로를 중심으로 해상운임 상승 압력이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글로벌 항만 혼잡 심화와 컨테이너 시장 영향’ 보고서를 4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북유럽에서 시작된 항만 병목은 중동과 아시아 주요 환적항을 거쳐 북아시아로 확산하고 있다. 성수기를 앞두고 화물량이 예년보다 일찍 증가한 데다 선박 입항 집중과 지역별 항만 운영 차질이 겹치면서 혼잡이 심화했다. 특히 지난 7~8월 중국 주요 항만이 잇따라 태풍의 영향을 받으면서 혼잡이 가중됐다. 중국에서 운항이 지연된 선박들이 부산과 싱가포르 등 다음 기항지에 한꺼번에 몰리거나 예정된 시간에 도착하지 못하면서 항만 한 곳의 차질이 다른 항만으로 번지는 현상이 나타났다. 물동량도 증가
2026-09-04 13: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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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통폐합 대상 직원들 ‘뒤숭숭’…“나는 어디로 가나”
정부가 공공기관 109곳을 줄이는 대대적인 기능개혁 방안을 내놓으면서 통폐합 대상 기관 직원들이 술렁이고 있다. 정부는 직원의 고용승계와 기존 처우 유지를 원칙으로 내걸었지만, 통합 이후 업무와 조직이 어떻게 재편될지, 서로 다른 보수체계는 어떻게 맞출지 등을 놓고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통폐합과 함께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까지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어느 지역으로 갈지가 직원들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4일 중앙부처와 산하기관에 따르면 정부는 통폐합 기관의 임원을 제외한 직원에 대해서는 고용승계를 보장하고 통폐합 전후 처우가 떨어지지 않도록 보수체계를 운영하기로 했다. 통합 대상 기관들은 정부 방침에 협조한다는 입장이지만 내부에서는 당장 기대보다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큰 분위기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기관의 관계자는 “아직 세부적으로 나온 얘기가 없어 직원들은 향후 상황 변화에 대한 불안이 크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산하기관 관계자도 “통합되는 기관의 인
2026-09-04 11: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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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통폐합 대상 기관 직원들 ‘뒤숭숭’…“나는 어디로 갈까”
[헤럴드경제=김선국·이태형 기자] 정부가 공공기관 109곳을 줄이는 대대적인 기능개혁 방안을 내놓으면서 통폐합 대상 기관 직원들이 술렁이고 있다. 정부는 직원의 고용승계와 기존 처우 유지를 원칙으로 내걸었지만, 통합 이후 업무와 조직이 어떻게 재편될지, 서로 다른 보수체계는 어떻게 맞출지 등을 놓고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통폐합과 함께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까지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어느 지역으로 갈지가 직원들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4일 중앙부처와 산하기관에 따르면 정부는 통폐합 기관의 임원을 제외한 직원에 대해서는 고용승계를 보장하고 통폐합 전후 처우가 떨어지지 않도록 보수체계를 운영하기로 했다. 통합 대상 기관들은 정부 방침에 협조한다는 입장이지만 내부에서는 당장 기대보다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큰 분위기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기관의 관계자는 “아직 세부적으로 나온 얘기가 없어 직원들은 향후 상황 변화에 대한 불안이 크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2026-09-04 11: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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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건조 지연 막는다…KOMSA, 국고여객선 공정관리 확대
[헤럴드경제=김선국 기자] 정부가 발주하는 여객선의 건조 지연을 막기 위해 선박 건조 초기부터 도면승인과 공정 일정을 함께 관리하는 기술지원이 확대된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국고여객선 등 정부기관 발주 선박을 대상으로 ‘도면승인 공정관리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도면승인 공정관리 서비스는 선박 건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도면 제출·승인 지연과 설계 오류를 예방하기 위해 건조 초기부터 공정 일정과 도면승인 절차를 연계해 관리하는 방식이다. KOMSA는 조선소와 설계사 등 건조 관계자에게 도면승인 절차 안내와 도면 검토·자문, 건조 공정별 일정관리 등을 지원한다. KOMSA는 지난 7월 여서~완도 공영항로에 투입될 국고여객선 ‘섬사랑7호’에 서비스를 처음 적용했다. 유지·보수 구획의 접근성 설비에 대한 도면 검토와 자문을 제공해 관련 건조 공정이 일정에 맞춰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섬사랑7호는 오는 11일 진수될 예정이다. 이번에는 통영~추도 공영항로에
2026-09-04 08: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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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던 전복 껍데기, 닭 사료로 쓴다…연말까지 계란 품질 실증
[헤럴드경제=김선국 기자] 버려지던 전복 껍데기를 닭 사료의 칼슘원으로 활용하는 실증이 추진된다. 전복 껍데기를 먹인 산란계가 낳은 계란의 껍데기 강도와 두께 등을 분석해 기존 사료용 칼슘원을 대체할 수 있는지를 검증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경상국립대학교, 지역기업 에코팜과 함께 전복 껍데기(패각)를 활용한 산란계 사료 공동 실증을 연말까지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전복 패각은 칼슘 함량이 높은 수산 부산물이지만 활용처가 마땅하지 않아 처리비용과 환경 부담이 발생하고 있다. 축평원은 이를 축산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대학·지역기업과 함께 ‘지역 앵커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앵커사업은 지역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 주체를 중심으로 대학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상국립대 해양식품공학과 푸드테크실험실은 전복 패각의 산란계 사료 활용 가능성을 연구한다. 에코팜은 실제 사육 현장에서 전복 패각을 활용한 사료를 산란계에 먹여 계란을 생산한다. 축평원은 전문 장비와 품질평가 기술을
2026-09-04 07:50: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