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개 대학 관계자 등 600여명 참석…장기 미취업 청년 발굴·지원 방안 논의

영진전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개최한 ‘2025 미래모빌리티 JOB EXPO’ 로봇 시연 모습.[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개최한 ‘2025 미래모빌리티 JOB EXPO’ 로봇 시연 모습.[영진전문대 제공]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들이 졸업생과 지역 청년, 장기 미취업 청년을 지원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고용정보원은 노동부,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와 함께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제주 메종글래드에서 ‘2026년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하반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관련 사업을 운영하는 134개 대학 관계자와 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담당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다.

세미나에서는 고용센터의 미취업 청년 발굴·지원 사례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지역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발표한다. 올해 전국 10개 대학에서 새로 운영하는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의 사례도 공유한다. 이 센터는 장기 미취업 청년과 구직을 단념한 청년에게 밀착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노동부는 2027년 관련 사업의 추진 여건과 개편 방향도 설명할 예정이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현재 전국 122개 대학에서 운영 중이다. 전문 상담사를 통해 진로·취업 상담, 취업 지원 프로그램, 기업 정보와 일자리 연결 서비스를 제공한다. 별도로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은 119개 대학,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64개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창수 한국고용정보원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졸업생과 지역 청년까지 아우르는 미취업 청년의 원스톱 고용서비스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청년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fact051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