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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 흔들려요” 日규슈 강진에 국내 지진 흔들림 신고 760건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28일 오후 일본 규슈 서부 구마모토에서 규모 7.1 강진이 발생하면서 국내에서도 흔들림을 느꼈다는 신고가 전국적으로 속출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7분까지 행정안전부와 소방청 등에 접수된 지진 흔들림 신고는 총 760건이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이 291건으로 가장 많았고 ▷울산 120건 ▷경남 106건 ▷창원 95건 ▷경북 68건 순이었다. 이 밖에 ▷전남 46건 ▷인천 16건 ▷광주 9건 ▷전북 5건 ▷경기 2건 ▷대구·제주 1건 등에서도 흔들린다는 신고가 있었다. 다만 별다른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계기진도 3이 감지됐다. 이는 실내 혹은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히 느끼며 정차한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의 진동 수준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일본 내 교민 피해가 있는지는 추가로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7-28 17: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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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총량 넘어도 잔금대출 가능해진다…중도금 등은 규제 유지
[헤럴드경제=서상혁·김은희·유혜림 기자] 올해 취급돼야 할 잔금대출은 은행 가계대출 총량에서 제외되는 것이 유력한 것으로 파악됐다. 하반기 들어 은행권이 급속도로 가계대출을 조이자 분양받은 실수요자들이 잔금을 치르지 못해 입주가 막힌다는 하소연이 쇄도한 가운데, 금융당국이 일부 통로를 열어준 것으로 풀이된다. 중도금 대출 등은 현행 수준으로 규제가 유지될 전망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오후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금융감독원,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여신담당 부행장과 집단대출 관련 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이날 안건은 잔금대출에 대한 총량규제 제외 방안 마련이다. 지난 23일 이재명 대통령 주제 부동산 대토론회에서 수원 모 아파트 분양자가 은행 총량 규제로 잔금대출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어려움을 호소한 데 따른 것이다. 중도금 대출의 경우 이미 약정된 대출인 만큼, 은행권이 총량에 선반영하고 있어 현행 수준의 관리가 이뤄질 전망이
2026-07-28 16: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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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금대출 규제 풀릴까” 금융위, 5대 은행 부행장 긴급회동
[헤럴드경제=유혜림·김은희·홍승희 기자] 금융당국이 은행권과 잔금대출을 비롯해 중도금대출, 이주비대출 등 집단대출 전반에 대한 보완 방안 마련에 착수한다. 가계대출 관리 강화 이후 입주 예정자들의 잔금대출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공급에 필요한 집단대출은 보호하되 부동산 시장 자극은 최소화하는 절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은행권은 이날 오후 4시께 잔금대출을 비롯한 집단대출 관련 대책 논의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진창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여신 담당 부행장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전날 부동산 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 “은행권과 신속하게 협의해 현실적인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밝히면서 마련됐다. 이와 관련, 금융위 관계자는 “잔금대출을 포함해 최근 토론회에서 나온 이야기들 전체적으로 얘기하고 상황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도 지난 2
2026-07-28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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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첫 출근” 금융맨 변신 김남길 ‘조회수 400만’ 기염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KB국민은행은 김남길 배우가 출연한 기업금융 드라마 ‘스타 투 스타트(Star to START): K-기업 비긴즈(Begins)’가 조회수 400만회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민은행이 기획·제작한 이번 드라마는 생산적 금융 지원과 수출입 금융 컨설팅 등 기업금융 현장을 배경으로 했다. 배우 김남길이 기업금융전담역(RM)인 김영진 차장 역을 맡아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 기업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모습을 그렸다. 이를 통해 국민은행 기업금융의 전문성과 고객을 향한 진정성을 담아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드라마는 지난달 1화 공개 이후 현재까지 좋아요 2만3000여개, 댓글 2200여개, 공유 6000여건을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남길은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국민은행 첫 출근”이라며 촬영 현장을 공개해 관심을 끈 바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기업의 성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원하는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서의 진심을 담고자 했
2026-07-28 14: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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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R’에 밀려 불법대출로 간 12만 저신용자
지난해 대부업 대출이 막혀 불법사금융으로 이동한 금융 취약계층이 최대 12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으로도 많게는 1조5000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장기간 이어진 경기 침체 속 정부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강화로 대출 문턱이 높아지자 중신용자에 밀린 극저신용자들이 제도권 밖 불법사금융으로 내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서민금융연구원이 28일 공개한 저신용자 설문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대부업 이용 저신용자 중 불법사금융으로 이동한 인원은 5만9000~11만9000명으로 추정된다. 저신용자가 신용 정보 노출에 대한 심리적 부담과 낙인 효과를 우려해 응답을 회피하거나 정보를 숨기려는 성향이 강하다 보니 비대면으로 설문을 진행했고, 그 결과 추정 범위가 넓게 나타났다고 서금원은 설명했다. 이들의 불법사금융 이용 금액은 약 6000억~1조5500억원으로 예상된다. 이는 2024년(약 2만9000~6만1000명, 3800억~7900억원) 대비 두 배 가까이
2026-07-28 11: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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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R 파도에 밀리고 밀려 대부업서도 퇴출” 저신용자 최대 12만명, 불법대출 내몰렸다
서민금융연구원이 28일 공개한 저신용자 설문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대부업 이용 저신용자 중 불법사금융으로 이동한 인원은 5만9000~11만9000명으로 추정되며 불법사금융 이용 금액은 약 6000억~1조5500억원으로 예상된다.
2026-07-28 09: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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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 “대출 계속 엄격히 규제…잔금대출은 방법 찾겠다”
[헤럴드경제=서상혁·김은희 기자]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은행권의 가계대출 총량규제로 일부 분양자들이 잔금대출을 받지 못하고 있는 사례를 두고 “은행권과 신속하게 협의해서 현실적인 방안이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부동산 정책 대토론회에서 “핀셋지원으로 (가계대출 관리) 기조는 저해하지 않으면서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의 불편함을 해소하도록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다만 전반적인 기조는 ‘일관된 규제’로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대출을 풀게 되면 자칫 전체적으로 주택시장 자극하고 가격 올라가는 악순환이 있다”며 “전반적인 기조는 부동산 대출 (규제로) 일관되게, 엄격하게 가야겠다. 그것이 불가피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기조는 저해하지 않으면서 불편함 없게 할 수 있는 현실적인 부분에 대해 고민이다”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공급에 있어서도 금융권이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신규 주택이 시장에 나오는 것
2026-07-27 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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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검사 안 알렸다고 보험금 거부…금감원이 뒤집었다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병증 치료 없이 경과만 확인하는 정기검사나 추적관찰은 간편심사보험(유병자보험)의 청약서상 고지의무 대상인 ‘추가검사’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 추가검사의 의미를 명확히 함에 따라 향후 유사 분쟁의 예방이 기대된다. 금감원 분조위는 지난 24일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도 가입할 수 있는 간편심사보험의 계약전 알릴의무 위반 관련 분쟁 2건에 대해 조정 결정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A씨의 사건은 약관에 따른 특정암진단비 지급과 관련해 신청인의 혈액검사가 고지의무 대상인 추가검사에 해당하는지가 쟁점이었다. 판례에 따르면 추가검사는 어느 하나의 검사를 한 후에 그 결과에 따라 보다 정확한 진단을 하기 위해 필요한 검사를 의미한다. 금감원은 보도자료 등을 통해 추가검사는 이상소견이 확인돼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시행한 검사를 뜻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A씨의 혈액검사는 혈소판 수치의 추이를 확인하기 위한 추적(
2026-07-27 13: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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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일주일새 1조 눈덩이…연말 ‘대출절벽’ 공포 현실화
주요 은행이 자체적으로 가계대출의 문턱을 높이고 있음에도 가계대출 증가 흐름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일주일 새 1조원 가까이 늘었다. 실수요자의 ‘대출 절벽’ 공포가 한층 더 빨리 현실로 다가올 수 있다는 경고음이 나온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 23일 기준 777조608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달 15일(777조2306억원)과 비교해 6영업일 만에 3780억원 늘어난 수치다. 지난달 말보다는 2조6478억원 증가했다. 5월과 6월의 폭발적인 급증세는 다소 진정됐으나 연말·연초에 비해선 가파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한 주간의 가계대출 증가 흐름은 주담대가 견인했다. 이들 은행의 주담대 잔액은 지난 15일 615조9064억원에서 23일 616조9035억원으로 9971억원 증가했다. 그간의 부동산 거래 확대에 따라 미리 신청된 대출이 순차적으로 실행된 영향이다. 반면 개인신
2026-07-27 11: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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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올해 1차 공동구매정기예금 출시…최고 연 3.3% 금리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KB국민은행은 판매금액이 늘어날수록 적용 금리가 높아지는 ‘2026-1차 공동구매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2000만원 이하로 가입기간은 6개월 또는 12개월이다. 총 2조원의 가입한도로 선착순 판매된다. 다음달 7일까지 영업점, KB스타뱅킹, 고객센터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최종 금리는 판매 종료 후 전체 판매금액과 이벤트 금리 충족 여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전체 판매금액과 이벤트 금리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최고 연 3.3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가입기간 12개월 기준 적용금리는 총 판매금액이 1000억원 이하면 연 2.80%, 1000억원을 초과하면 연 2.90%의 금리가 적용된다. 상품 가입 시점에 KB청년도약계좌를 해지해 보유하고 있지 않은 고객에게는 연 0.40%포인트의 이벤트 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국민은행은 지난해에도 2차에 걸쳐 각 3조원씩 총 6조원 규모의 공동구매정기예금을 선보인 바 있
2026-07-27 11:20: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