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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광물 통제에 美 공급망 11조 투자…‘핵심광물 독립’ 승부수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2년]](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中 광물 통제에 美 공급망 11조 투자…‘핵심광물 독립’ 승부수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2년]
중국이 잠근 핵심광물의 문을 한국의 제련 기술로 다시 열고 있다. 고려아연이 안티모니와 인듐에 이어 게르마늄·갈륨까지 생산 영역을 넓히고, 미국에는 약 11조원을 들여 대규모 통합제련소를 짓는다. 중국에 집중된 핵심광물 공급망을 한국과 미국으로 분산시키며 글로벌 ‘광물 주권’ 경쟁의 한복판으로 들어가는 모습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은 2024년 안티모니를 시작으로 갈륨·게르마늄, 텔루륨·비스무트·인듐 등 첨단·방위산업에 필수적인 핵심광물에 대한 수출 통제를 잇달아 강화해왔다. 특정 국가가 생산과 정제를 사실상 장악한 광물의 공급이 흔들리자 미국을 중심으로 비(非)중국 공급망을 확보하려는 움직임도 빨라졌다. 중국 밖에서 핵심광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제련사가 중요해진 이유다. 고려아연은 아연·연 세계 1위의 제련 기술을 바탕으로 정광에서 주력 금속뿐 아니라 제련 부산물과 재활용 원료에 소량 포함된 희소금속까지 회수하고 있다. 가장 먼저 움직인 품목은 안티모니다. 국내 유
2026-09-11 11: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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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부터 반도체·AI까지…외풍에도 ‘산업 주권’ 지킨다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2년]](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철강부터 반도체·AI까지…외풍에도 ‘산업 주권’ 지킨다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2년]
2024년 9월13일, MBK파트너스·영풍 연합의 공개매수로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이 시작됐다. 그로부터 2년, 고려아연은 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사업의 외연을 빠르게 넓혔다. 2022년 말 취임한 최윤범 회장 체제에서 고려아연은 반세기 동안 축적한 제련 경쟁력을 바탕으로 철강부터 반도체·배터리·AI까지 한국 제조업의 밑단을 떠받치는 기업으로 영역을 넓혔다. 반도체 황산과 친환경 동, 동박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비철금속 제련사를 넘어 ‘산업 주권’의 한 축으로 변신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아연·연·동 등 기초금속과 금·은 등 귀금속, 각종 희소금속과 반도체 황산을 포함해 20여종의 비철금속·핵심광물을 연간 120만톤 이상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아연 세계 시장 점유율은 6.2%, 연(鉛)은 9.0%로 각각 세계 1위다. 울산 온산제련소에서만 지난해 아연 61만톤과 연 41만4000톤을 생산했다. 아연과 연뿐 아니라 은·동·황산 등 다양한 금속과 소재를 한곳에서
2026-09-11 11: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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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광장] 기득권 노조 양보해야 청년 고용 확대](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헤럴드광장] 기득권 노조 양보해야 청년 고용 확대
최근 정부가 ‘청년일자리 회복방안’을 통해 2030년까지 청년 일자리를 30만개 이상 만들겠다고 밝혔다. 갈수록 심화되는 청년 취업난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그런데 한편에서는 일률적인 정년연장 요구가 거세다. 청년의 일자리를 늘리면서 기성세대의 퇴직 시점은 늦추겠다는 두 정책은, 현재의 노동시장 구조에서 양립하기 어렵다. 우리 노동시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임금 연공성과 고용 경직성이 결합돼 있다. 근속연수에 비례해 임금이 오르는 구조가 지배적인 상황에서 고연차 직원의 정년이 연장되면 기업의 인건비 부담은 지속적으로 커진다. 게다가 한번 채용한 근로자는 성과가 낮더라도 구조조정이 어려워, 법정 정년이 늘어나면 그만큼 신규채용 여력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 일각에서는 정년연장에 따른 기업의 추가 비용이 청년 90만명을 채용할 수 있는 규모에 달한다고 추정하기도 했다. 청년고용을 둘러싼 현실은 어느 때보다 심각하다. 청년 취업자 수는 2022년 11월 이후 수십 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고
2026-09-11 11: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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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박스 추천하고 소비자가 고른다
#. 냉동식품이 담긴 흰색 스티로폼 박스가 컨베이어벨트 위를 쉼 없이 지나간다. 박스가 중량검수기를 통과하자 자동 테이핑과 운송장 부착 작업이 이어지고, 출고 라인에서는 약 3초마다 박스 하나가 빠져나왔다. 지난 8일 찾은 경기 안성 CJ대한통운 B2C 저온센터에서는 고객들에게 전달될 물품을 포장하는 작업이 분주히 이뤄지고 있었다. 주문이 들어오면 인공지능(AI)이 상품의 가로·세로·높이를 계산해 마치 ‘테트리스’를 하듯 여러 조합으로 쌓아본 뒤 빈 공간이 가장 적은 박스를 골라냈다. 드라이아이스와 아이스팩, 완충재가 들어갈 공간까지 계산한다. 물류 현장에서만 이뤄지던 이 ‘박스 고르기’는 이르면 올해 말 소비자 영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온라인 쇼핑몰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으면 배송될 박스의 크기와 내부에 남는 빈 공간을 미리 보여주고, 소비자가 상품을 하나 더 담거나 빼면서 최종적으로 어떤 크기의 박스를 받을지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윤철주 CJ대한통운 FT(풀필먼트·터
2026-09-11 11: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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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독점 깨는 핵심광물 승부수…11조 들여 美 공급망 구축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2년]](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中 독점 깨는 핵심광물 승부수…11조 들여 美 공급망 구축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2년]
11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은 2024년 안티모니를 시작으로 갈륨·게르마늄, 텔루륨·비스무트·인듐 등 첨단·방위산업에 필수적인 핵심광물에 대한 수출 통제를 잇달아 강화해왔는데 중국이 잠근 핵심광물의 문을 한국의 제련 기술로 다시 열면서 고려아연이 안티모니와 인듐에 이어 게르마늄·갈륨까지 생산 영역을 넓히고, 미국에는 약 11조원을 들여 대규모 통합제련소를 짓는 등 중국에 집중된 핵심광물 공급망을 한국과 미국으로 분산시키며 글로벌 ‘광물 주권’ 경쟁의 한복판으로 들어가는 모습이다.
2026-09-11 09: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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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부터 반도체·배터리·AI까지…사업영토 확장으로 산업주권 중심 우뚝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2년]](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철강부터 반도체·배터리·AI까지…사업영토 확장으로 산업주권 중심 우뚝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2년]
아연·연 세계 1위 고려아연이 반세기 동안 축적한 제련 경쟁력으로 철강부터 반도체·배터리·AI까지 한국 제조업의 밑단을 떠받치고 있어 비철금속 제련사를 넘어 ‘산업 주권’의 한 축으로 변신하고 있다.
2026-09-11 09: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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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의존 줄이고 韓 부품 찾는다”…GM·스텔란티스, K-소부장과 협력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미국이 제조업 투자 확대와 공급망 재편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국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현지 대형 제조사 공급망 진입을 노린다. 제너럴모터스(GM)와 스텔란티스, CNH 등 미국 주요 제조사와 국내 기업 61개사가 만나 200건이 넘는 상담을 진행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지난 8일부터 이틀간 미국 시카고에서 ‘2026 글로벌파트너십(GP) USA’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는 자동차부품과 중장비, 농기계, 이차전지, 전력기자재, 자동화 분야 국내 소부장 기업 61개사가 참가했다. 미국에서는 GM과 스텔란티스, CNH 등 글로벌 제조기업 20여 곳이 참여했다. 핵심 행사는 9일 열린 한·미 비즈니스 상담회다. 국내 기업과 미국 기업 사이에 200건이 넘는 일대일 상담이 진행됐으며, 현장에는 국내 기업 제품과 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샘플 전시 공간도 마련됐다. 코트라는 이번 행사를 위해 수개월 전부터 미국 기업의 구매·기술 수요를
2026-09-11 07: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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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불스원카케어, 제네시스 신차 고객 대상 ‘올인원 관리’ 제공
B1불스원카케어는 제네시스 멤버십 서비스인 ‘제네시스 프리빌리지’의 ‘올인원 차량관리 패키지’ 제공사로 참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으며 신차 구매 고객이 차량 출고 초기부터 광택과 유리막 코팅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차량관리 서비스가 운영된다.
2026-09-10 16: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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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택배박스, 이제 직접 고르세요”…CJ대한통운, 저온물류의 진화](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르포] “택배박스, 이제 직접 고르세요”…CJ대한통운, 저온물류의 진화
CJ대한통운은 물류 현장에서만 이뤄지던 ‘박스 고르기’를 소비자 영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AI 기반 포장 최적화 기술을 이커머스 플랫폼까지 확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2026-09-10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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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정비사 90명 ‘기술 승부’…최종 3명 해외연수 간다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 정비사들의 차량 진단·수리 능력을 겨루는 기술 경진대회를 열었다. 온라인 예선에 90명이 참여했고 이 가운데 12명이 결선에 올라 실제 정비 상황을 가정한 시험을 치렀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달 22일 경기 평택 폭스바겐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2026 폭스바겐 테크니컬 챔피언십’ 결선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회는 한 달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론시험과 결선 필기·실기시험으로 나눠 진행됐다.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근무하는 테크니션 90명이 예선에 참가했다. 결선에 오른 12명은 차량의 이상 원인을 찾아내는 기술 진단과 전기배선 수리,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관련 실전 테스트, 이론시험 등을 통해 정비 역량을 평가받았다. 최종 1위는 아우토플라츠 판교의 박민수 대리가 차지했다. 지오하우스 전주의 이태관 과장이 2위, 마이스터모터스 강남 대치의 장영일 차장이 3위에 올랐다. 세 사람에게는 오는 11월 4박5
2026-09-10 10:30:58
![中 광물 통제에 美 공급망 11조 투자…‘핵심광물 독립’ 승부수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2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11/news-p.v1.20260626.e1e3fd327522497cb4ebea05b990942e_T1.jpg?type=h&h=640)
![철강부터 반도체·AI까지…외풍에도 ‘산업 주권’ 지킨다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2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11/news-p.v1.20251022.e90b8ceeba63446d8a2d47ac56090f44_T1.jpg?type=h&h=640)
![[헤럴드광장] 기득권 노조 양보해야 청년 고용 확대](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11/news-p.v1.20260911.450a742286d4455eafeca52c1601d0fa_T1.jpg?type=h&h=640)

![中 독점 깨는 핵심광물 승부수…11조 들여 美 공급망 구축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2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11/news-p.v1.20260609.45061d6f595941ffa78e51daf8ad685b_T1.jpg?type=h&h=640)


![[르포] “택배박스, 이제 직접 고르세요”…CJ대한통운, 저온물류의 진화](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10/news-p.v1.20260910.3da774f3ec564025b49d9adcd2669ccd_T1.png?type=h&h=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