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서비스센터 90명 예선 참가

12명 결선서 진단·ADAS 실력 겨뤄

상위 3명에 해외연수 기회

‘2026 폭스바겐 테크니컬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박민수 대리(아우토플라츠 판교·왼쪽부터), 이태관 과장(지오하우스 전주), 장영일 차장(마이스터모터스 강남 대치)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2026 폭스바겐 테크니컬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박민수 대리(아우토플라츠 판교·왼쪽부터), 이태관 과장(지오하우스 전주), 장영일 차장(마이스터모터스 강남 대치)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 정비사들의 차량 진단·수리 능력을 겨루는 기술 경진대회를 열었다. 온라인 예선에 90명이 참여했고 이 가운데 12명이 결선에 올라 실제 정비 상황을 가정한 시험을 치렀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달 22일 경기 평택 폭스바겐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2026 폭스바겐 테크니컬 챔피언십’ 결선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회는 한 달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론시험과 결선 필기·실기시험으로 나눠 진행됐다.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근무하는 테크니션 90명이 예선에 참가했다.

결선에 오른 12명은 차량의 이상 원인을 찾아내는 기술 진단과 전기배선 수리,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관련 실전 테스트, 이론시험 등을 통해 정비 역량을 평가받았다.

최종 1위는 아우토플라츠 판교의 박민수 대리가 차지했다. 지오하우스 전주의 이태관 과장이 2위, 마이스터모터스 강남 대치의 장영일 차장이 3위에 올랐다. 세 사람에게는 오는 11월 4박5일 일정의 해외연수 기회가 제공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정비 인력의 차량 진단 능력과 신기술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 같은 경진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전동화와 운전자 보조 기능이 확대되면서 서비스센터에서도 전기·전자 장비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정비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성연 폭스바겐그룹코리아 기술팀 상무는 “폭스바겐코리아는 고객들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이번 테크니컬 챔피언십 또한 그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기술 경연, 신규 서비스 개발 등 다방면의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최근 차량 판매 외 고객 접점 확대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에는 12명의 참가자로 구성된 ‘2026 폭스바겐 테니스 크루’를 출범시키는 등 스포츠를 활용한 브랜드 활동도 진행했다.


kwater@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