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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덮친 ‘역대급 폭염’…스페인 5200명 숨지고 英 최고기온 기록
올여름 유럽을 덮친 기록적인 폭염으로 스페인 카를로스 3세 보건연구소는 지난 5월 15일부터 현재까지 폭염과 관련해 5234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했으며 영국과 오스트리아에서는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후 가장 더운 여름을 기록했다.
2026-09-01 21: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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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먼저 정하고 점수 맞춰”…대통령실 前비서관 자녀 학폭위 절차 위반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윤석열 정부 당시 김승희 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자녀의 학교폭력 사건을 처리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가 정해진 심의 절차를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으로 감사원 감사에서 확인됐다. 학폭위 간사가 조치 수위에 관한 의견을 반복적으로 밝히며 심의에 부당하게 관여한 사실도 드러났다. 다만 정치권에서 제기됐던 외압 의혹을 뒷받침할 객관적인 증거는 찾지 못했다는 게 감사원의 결론이다. 감사원은 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김 전 비서관 자녀 학교폭력 사건 축소 및 은폐 의혹에 대한 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감사는 2023년 당시 초등학교 3학년이던 김 전 비서관 자녀의 학교폭력 사건 처리 과정에 외부의 영향력이 작용해 사건이 축소됐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국회가 지난해 12월 감사원에 관련 의혹 규명을 요구하면서 감사가 이뤄졌다. 감사원이 들여다본 결과 성남교육지원청 학폭위의 심의 과정에는 절차상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법령에 따
2026-09-01 21: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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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가서 장악해야”…메시지 노출되자 與윤리감찰단 부단장 해임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선임 하루 만에 강민구 윤리감찰단 부단장을 해임했다. 강 부단장이 박선원 최고위원에게 윤리감찰단 인선을 둘러싸고 정청래 전 대표 측을 경계하는 내용의 텔레그램 메시지를 보낸 장면이 언론 카메라에 포착된 직후다. 민주당은 1일 언론 공지를 통해 “김민석 대표가 윤리감찰단 강민구 부단장의 즉시 해임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당은 구체적인 해임 사유를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이날 국회에서 강 부단장이 박 최고위원에게 보낸 메시지가 취재진 카메라에 포착돼 보도된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해석이 나온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윤리감찰단 추가 인선을 놓고 정 전 대표 측 인사들의 개입 가능성을 의심하는 내용이 담겼다. 강 부단장은 박 최고위원에게 “부단장을 또 다른 사람 추천한다고 해서요. 장인재하고 누구 한 명을요”라고 적었다. 이어 “정청래 쪽 장인재 부단장이 검찰 수사관 출신이라서 김기표 의원한테 작업 들어온 듯하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메시지에서는 “정
2026-09-01 20: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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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할 일 많지만 이제 다음 사람 몫…그간 결과 자랑스러워”
이재명 정부의 초대 정책실장을 맡아 경제·산업 정책을 총괄해온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15개월 만에 자리에서 물러났는데, 김 실장은 “해야 할 일은 여전히 많지만, 이제는 제가 자리를 비우고 다음 사람들이 또 자기 몫을 해나갈 때라고 생각했다”며 직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2026-09-01 20: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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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6대로 강 하류까지 훑는다…네팔 실종 한국인 9명 수색 확대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네팔 대홍수로 연락이 끊긴 한국인 직원 9명을 찾기 위한 수색이 확대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사람의 체온을 감지할 수 있는 열화상·적외선 드론까지 추가 투입했고, 두산에너빌리티도 헬기를 띄워 발전소 사무동과 댐 주변을 다시 확인하고 있다. 1일 현지 기업 대응팀에 따르면 남동발전은 이날 열화상·적외선 촬영 장비를 갖춘 드론 4대를 추가 투입했다. 기존 장비를 포함해 총 6대의 드론으로 어퍼트리슐리(UT)-1 수력발전소 베이스캠프와 파워하우스, 강 하류 일대를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다. 수색 범위가 넓고 토사 등으로 육안 확인이 어려운 곳이 많은 만큼 장비를 보강한 것이다. 열화상·적외선 장비를 활용해 사람의 흔적을 찾는 동시에 현장 영상을 촬영해 접근이 어려운 구역의 상황도 파악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지난달 30일과 31일에도 각각 드론 2대를 현장에 투입해 수색했다. 이날에는 장비와 수색 범위를 모두 확대했다. 조영혁 남동발전 사장 직무대행도 이날 네팔
2026-09-01 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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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대법관 후보 본인 재산 1.7억…장남은 2.3억 보유
김성수(57·사법연수원 24기) 대법관 후보자가 본인과 배우자, 자녀, 모친 명의의 재산으로 총 5억8000만원의 재산을 신고하고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아파트의 3억5000만원 상당 임차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혀 이재명 대통령이 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면서 국회도 본격적인 인사청문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2026-09-01 20: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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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 여성 혼자 사는 집 침입했는데…20대 이웃남 풀려났다
새벽 시간대 혼자 사는 여성의 집에 몰래 들어간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지만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으로 석방되어 피해 여성과 같은 건물에 살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돼 피해자 안전을 충분히 고려한 결정이었는지를 두고 논란이 예상된다.
2026-09-01 19: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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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달라” 스마트워치 신고했지만…출근길 기다렸다 아내 살해한 공무원
1일 경기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가정폭력을 피해 다른 곳으로 거처를 옮긴 아내를 찾아가 흉기로 살해한 30대 현직 공무원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으며 범행에 앞서 피해자의 거처와 출근 시간을 파악하고 기다린 정황 등을 토대로 A씨가 사전에 범행을 계획했는지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2026-09-01 19: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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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0시 영등포공원서 러닝 여성 뒤따라가 껴안아…현역 군인 체포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늦은 밤 서울의 한 공원에서 달리기를 하던 여성을 뒤따라가 강제로 끌어안은 혐의를 받는 20대 현역 군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현역 군인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지난달 12일 오후 10시21분께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공원에서 러닝을 하던 여성을 뒤따라간 뒤 뒤에서 강제로 껴안은 혐의를 받는다. 피해 여성의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공원 안에서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신원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A씨가 현역 군인이라는 사실을 파악했다. 영등포경찰서는 다음 날인 지난달 13일 사건을 서울경찰청으로 이첩했다. 서울경찰청은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러닝 인구가 늘면서 공원과 수변공간의 안전을 강화하려는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7개 크루, 141명 규모의 ‘러닝 순찰대’를 운영하고 있다. 참여자들이 공원과 수변공간을 달리면서
2026-09-01 19: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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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금 6600억원 안 내고 7년 도주…‘역대 최고액 미납자’ 붙잡혔다
수천억원대 벌금을 내지 않은 채 잠적했던 금괴 밀수 조직의 운반 총책이 7년 만에 검찰에 붙잡혔는데, 현재 남아 있는 벌금만 6537억원가량으로, 검찰이 파악한 벌금 미납 사례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이다.
2026-09-01 18:3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