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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웍스, 기술·가격경쟁력으로 올 수출 12% 증가
뷰웍스(대표 김후식)가 기술·가격 경쟁력에 힘입어 수출이 크게 늘었다. 의료·산업용 영상장치를 생산하는 이 회사는 의료용 디텍터 분야에서 특히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산업용 영상솔루션 부문의 정체를 이로써 만회한 것이다. 7일 뷰웍스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누적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1338억원을 기록했다. 의료용 엑스레이 디텍터 제품군의 수출 증가가 뚜렷해 3분기까지 정지영상 디텍터와 동영상 디텍터의 수출액은 전년 대비 각각 14.9%, 7% 성장했다. 2년 전 고부가가치 품목인 신형 디텍터 발매 이후 북미와 유럽에서 성장이 뚜렷하다. 신형 정지영상 디텍터 ‘VIVIX-S FW’는 고도의 사용 편의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표면에 유리 대신 유연성이 강한 폴리이미드필름 소재 기판을 적용해 기존보다 25% 가벼워지고 내충격성이 강화돼 품질경쟁력이 높아졌다. 또 치과용 동영상 디텍터 ‘VIVIX-D&r
2024.11.07 15:12 -
한국문화정보원, ‘문화체육관광 디지털혁신 포럼 2024’ 성료
- 문화예술, 체육, 관광, 콘텐츠, 저작권보호, 문화디지털 등 6개 분야 대표기관이 국민과 함께 디지털 혁신을 통한 기술적 도약과 가치 창출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논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정운현, 이하 문정원)이 총괄 주관하는 ‘2024 문화체육관광 디지털혁신 포럼’이 7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저작권보호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각 분야의 전문기관이 공동 주관하여,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인공지능과 같은 최신 디지털 기술과 각 분야의 융복합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1부에서는 처음으로 통합하여 시행된 ‘문화 디지털혁신 및 문화데이터 활용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23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각 분야별 수상내역
2024.11.07 15:14 -
청호나이스 “겨울 실내먼지, 공청기 삼형제에 맡기세요”
동절기에 접어들면서 실내공기 질 관리가 환경가전기업의 마케팅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겨울에는 쌀쌀해진 외기로 인해 환기량이 줄고 실내생활이 증가, 봄철 못지 않게 공기질은 악화될 수밖에 없다. 청호나이스는 이에 맞춰 ‘26A-더블청정기’(사진) 등 공기청정기 삼 형제를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출시된 26A-더블청정기는 양쪽에 프리필터·집진·탈취필터, 총 3단계 필터시스템으로 청정능력을 높인 제품이다. 양방향 흡입을 통해 상부로 공기를 토출하는 구조로 이뤄져 있다. 오염 감지센서를 통해 실시간 공기질을 확인하며 청정할 수 있게 한다. 공간 효율성 높은 압축된 크기에 가정, 사무실 등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깔끔한 흰색에 현대적 디자인을 갖췄다고 청호는 소개했다. 또 항균 공기청정기 ‘A600’는 계절별로 특화된 기능의 3종 필터(황사방지·탈취강화·집진강화 필터)를 교체할
2024.11.07 11:35 -
대동 트랙터·콤바인 제품 경쟁력 입증…품질만족도 1위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대동(공동대표 김준식·원유현)의 트랙터와 콤바인이 ‘2024 한국품질만족지수’ 농기계 부문 품질만족도에서 1위에 올랐다. 트랙터는 4년 연속, 콤바인은 2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2004년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 개발한 품질평가 모델로 제품 사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 우수성과 만족도를 측정한 지표다. 올해는 388개 기업의 119개 제품의 성능, 신뢰성, 내구성, 사용성, 안전성, 접근성 등 사용품질과 이미지, 인지성, 신규성으로 구성된 감성품질로 분류해 심사했다. 대동은 ‘농기계의 로봇화’를 목표로 자율주행 기능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농기계 자율주행 3단계에 해당하는 직선 및 선회 자율주행에 대한 국가 시험을 업계 최초로 통과하고 이 기능을 탑재한 HX트랙터와 DH6135 콤바인을 출시했다. 지난 4월에는 자율작업이 가
2024.11.07 12:47 -
국감서 난타당한 ‘온누리상품권’…부정유통 감시단 뜬다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전국상인연합회(회장 이충환·이하 전상연)를 중심으로 하는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감시단’이 출범한다. 최근 국정감사에서 부정환전 등의 방식으로 거액의 부당이익을 편취한 가맹점과 판매업자들이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정부과 별개로 민간 단체 차원에서 자정활동이 이뤄지는 것이다. 전상연은 오는 8일 부산시민공원에서 17개 지회 회장단, 상인 70여명과 함께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근절 문화 확산을 위해 부정유통 감시단을 출범하고, 자정선언문을 낭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지역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정부에서 약 5조원 규모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전통시장 및 상정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은 물론 상인들과 국민들로부터도 호응을 받고 있지만, 일부 부정 유통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전상연은 국민에게 공감받고 신뢰받을 수 있는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근절 문화 확립을 최우선 순위에
2024.11.07 12:00 -
코웨이 정수기, 올해도 소비자만족 1위
코웨이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4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정수기 부문 8년 연속, 공기청정기 부문 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 품질 평가로, 해당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실제로 이용해 본 고객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평가해 1위 기업을 선정한다. 코웨이는 이번 서비스 품질 조사에서 서비스 결과 품질, 서비스 상호작용 품질, 서비스 환경 품질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서비스 전문성·적극성·이용편의성 등에서 최고점을 받으며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 품질력을 인정받았다. 코웨이는 렌털 케어 서비스 전문성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소비자 요구를 충족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정수기 위생 전문가가 제공하는 ‘토탈케어서비스’ 운영과 ‘
2024.11.07 11:35 -
한국콜마 “화장품 개발 최대 6개월 단축”
한국콜마는 화장품 신제품 출시 기간을 최대 6개월 단축하는 PPS(Packaged Product Service)를 본격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 제품 개발·출시 속도를 높여 K-뷰티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목표다. PPS는 이미 개발이 완료된 제형·용기를 다양하게 구축해 고객이 원하는 옵션을 선택만 하면 바로 생산할 수 있는 서비스다. PPS를 이용하면 화장품 개발 단계에서 상대적으로 시간 소요가 많은 제형 샘플 제조와 협의 과정을 줄일 수 있다. 한국콜마는 화장품 제형이 용기와 반응하는 안정성에 대한 테스트(C/T) 절차를 미리 완료했다. 이에 따라 일반적으로 9~12개월이 소요되는 화장품 신제품 출시 기간을 3~6개월 단축할 수 있다. 한국콜마는 PPS 이용 고객에게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톱티어 기술이 적용된 9개 카테고리(선케어, 크림, 로션, 에센스, 토너, 페이셜팩, 클렌저, 쿠션, 베이스 메이크업) 140개 이상의 제형 인벤토리
2024.11.07 11:35 -
세라젬 ‘파우제는 온열에 집중’ 캠페인 진행
세라젬은 디자인 안마의자 파우제 M 컬렉션의 캠페인 ‘파우제는 온열에 집중’(사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6년간 헬스케어 노하우가 집약된 세라젬 테크놀로지를 바탕으로 한 ‘파우제 M6’의 직가열 온열볼과 세라젬만의 온열 기술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직가열 온열 마사지볼을 탑재해 마사지 기능을 대폭 강화한 파우제 M6의 특징을 “모두가 모션에만 신경 쓸 때 파우제는 온열에 집중”이라는 키메시지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영상에서는 온열마사지볼 등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직관적으로 담아냈으며 파우제 M6·M4 등 파우제 M 컬렉션 라인업을 감각적인 느낌으로 한 화면에 담아 다채로운 제품군을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에 소개된 파우제 M6는 세라젬 안마의자 최초로 최고 65도까지 10분 만에 도달하는 직가열 온열마사지볼을 탑재했다. 마사지 부위를 주무르고 지압하는 동시에 뜨거운 열감을 전달해 마사지
2024.11.07 11:35 -
건설 로봇 스타트업 플리카, 중기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선정
건설 로봇 스타트업 ‘플리카’(대표 고수영)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로봇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플리카는 이번 프로젝트 선정으로 향후 3년간 최대 6억 원의 지원을 받고 글로벌 대·중견기업과의 협업 기회를 얻게 된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2023년부터 5년간 약 2조 원 이상을 투입해 국가 경제의 미래를 책임질 신산업 분야의 딥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플리카는 13.1: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217개 최종 선정 기업 중 하나로 뽑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플리카는 해외 마케팅, 바이어 알선 등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예정이며, 글로벌 건설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플리카는 건설 현장에서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먹줄 작업을 자동화하는 프린터 로봇을 개발해 시공 지원 기
2024.11.07 11:05 -
주한 UAE 대사관, 킨텍스에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활성화 워크숍 개최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의 도약을 위한 상호 교류 확대 주한 UAE 대사관은 10월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한-UAE 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양국 간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분야에서의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UAE와 한국은 그동안 기술 혁신을 주도하며 국제적 수준의 기술 인프라를 구축해 온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양국 기업가와 기술 혁신가들이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압둘라 사이프 알 누아이미 주한 UAE 대사와 이대희 중소벤처기업부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양국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UAE 대사관의 압둘라 술탄 알사마히 공관차석, 셰이크 살레 알샤르키 경제 부장, UAE 경제부의 마리암 알마르주키 국책문서 관리 사무관, 샤르자 SME 재단의 모하메드 알하마
2024.11.07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