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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지브리파크 같은 민간 주도 지방 관광상품 개발해야”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국내 지역 관광 생태계를 살리기 위해 지역 고유의 자원을 콘텐츠로 개발한 일본의 사례를 벤치마킹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수도권 대형 여행사 중심의 지원에서 벗어나 지역 여행사와 관광 스타트업을 육성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와 국회관광산업포럼은 22일 국회도서관에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관광 법·제도 개선’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외국인 관광객이 여전히 서울에 집중된 가운데 이날 세미나에선 관광의 경제적 효과를 지역으로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법·제도 개선 방안이 제시됐다. 특히 2006년 ‘관광입국추진기본법’을 통해 관광을 국가 주요 정책으로 제도화한 일본의 사례가 소개됐다. 이훈 한양대 사회과학대학장은 “2026년 일본 관광청 예산 중 지역관광 예산이 54.1%를 차지한다. 지역의 잠재력과 콘텐츠가 관광 경쟁력으로 전환되려면 법·제도적 기반이 함께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신학승 한양대 관
2026.09.22 10:00 -
“AI로 ‘미래戰 핵심’ SAR 고도화…글로벌 시장서 수년 내 성과” [미리보는 헤럴드 기업포럼 2026]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D&A)는 세계적으로도 개발 초기 단계인 광대역·고해상도 합성개구레이더(SAR) 개발을 진행하며 탑재채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김종필 LIG D&A 위성탑재체 연구소장(전무)은 22일 헤럴드경제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현재 기초연구들이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수년 내 유의미한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김 전무는 2000년 LIG D&A 전신인 LG이노텍 입사 후 레이더연구소 팀장, 위성SAR개발단장, 위성체계연구소장 등을 역임한 위성 분야 전문가다. SAR은 공중에서 지상이나 해양을 향해 레이다를 쏜 뒤, 반사되어 돌아오는 신호를 합성해 고해상도 영상을 만드는 기술이다. 김 전무는 “미래 무기가 어떻게 발전할 것인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한데, 유도무기는 자동인식과 자율표적 탐지 기능 강화, 자율주행 능력 확보 등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결국 유도무기는 ‘위성 기반 우주-미사일 복합타격체계’로 발전할 것”
2026.09.22 09:53 -
한화에어로, 3조원 투입해 美 아칸소주에 탄약 생산 거점 구축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 육군 부지에 22억 달러(약 3조원)를 투자해 탄약 생산 거점을 구축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미국 법인 한화디펜스USA는 21일(현지 시간) 미국 아칸소주 육군 기지인 파인블러프 아스널(PBA)에서 현지 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한화디펜스USA는 지난 1월 미국 육군이 공모한 파인블러프 아스널 부지 임대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번 사무소 개소는 탄약 생산 거점 조성 계획을 실행에 옮기는 첫 단계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 부지에 155㎜ 포탄 구성품 및 추진장약 생산시설을 건설한다. 신규 시설에는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탄약 생산 전 과정을 수직계열화한 통합 제조 체계가 구축될 예정이다. 신규 생산시설은 미국 내 탄약 생산 능력을 늘리고 노후한 탄약 산업 기반을 현대화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향후 7년에 걸쳐 22억달러를 투자해 탄약 생산 거점을 조성하고, 약 4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
2026.09.22 09:37 -
현대차 전기버스 ‘일렉시티’ 모로코 달린다…마라케시에 15대 공급
현대자동차는 코이카와 마라케시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전기버스 교통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모로코 대표 관광도시 마라케시의 시내버스 노선에 대형 전기버스 ‘일렉시티’ 15대를 처음으로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2026.09.22 09:36 -
케이카 경매 ‘위클리 옥션’ 1000회…43만대 새 주인 찾았다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KG모빌리티플랫폼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케이카(K Car)의 정기 자동차 경매 ‘위클리 옥션’이 개최 1000회를 맞았다고 22일 밝혔다. 2011년 3월 첫 경매 이후 ‘위클리 옥션’에 출품된 차량은 누적 61만7000대에 이른다. 이 가운데 43만6000대가 낙찰돼 평균 낙찰률 70.7%를 기록했다. 최근 3년간 회차당 평균 출품 대수와 낙찰 대수는 각각 1317대, 994대였다. 지난 10년간 매출이익과 영업이익 모두 연평균성장률(CAGR) 30%를 웃도는 성장세를 보였다. 중고차 경매는 매입업체, 매매상사, 수출업체 등 사업자가 공개 경쟁입찰로 중고차를 거래하는 도매 유통시장이다. 특정 지역이나 업체에 머물러 있는 차량을 필요한 사업자에게 재배분해 유통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케이카 옥션은 2011년 3월 경기 오산 자동차 경매장을 열며 첫 ‘위클리 옥션’을 시작해, 오프라인 경매장과 온라인 입찰을 연계한 온·오프라인 연계(O
2026.09.22 09:36 -
HD건설기계, 佛 마니투 손잡고 소형 건설장비 시장 공략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HD건설기계는 글로벌 종합장비 기업인 프랑스 마니투 그룹과 지난 21일 프랑스 앙스니 지역에 위치한 마니투 그룹 본사에서 ‘소형 건설장비에 대한 상호 판매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계약식에는 문재영 HD건설기계 사장, 실뱅 블레즈 마니투 그룹 사장 등이 참석했다. 마니투 그룹은 ‘마니투’와 ‘겔’ 브랜드를 통해 전 세계 140개국에 텔레핸들러, 지게차, 스키드 스티어 로더, 고소작업대 등 건설·농업·산업용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협력에 따라 HD건설기계는 마니투 그룹의 소형 건설장비를 공급받아 현대, 디벨론 브랜드로 글로벌 시장에 판매한다. 마니투 그룹은 HD건설기계의 소형 건설장비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해 마니투 및 겔 브랜드의 소형 건설장비 제품군을 확대하게 된다. HD건설기계는 소형 건설장비 라인업을 보강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2030년 소형 건설장비 매출 1조3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글
2026.09.22 09:36 -
SM그룹 건설 3사, 협력사 하도급대금 추석 전 조기 집행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SM그룹 건설 계열사들이 추석을 앞두고 협력업체에 지급할 하도급대금을 예정보다 일찍 집행했다. 명절을 전후로 원자재 대금과 장비 임대료, 임직원 임금 등의 지출이 몰리는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SM그룹은 건설부문 계열사인 삼라와 SM상선 건설부문, SM스틸 건설부문이 하도급대금 조기 지급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건설업계에서는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단기 자금 수요가 평소보다 커지는 경우가 많다. 자재업체에 지급해야 할 대금이나 건설장비 임대료에 더해 임직원 임금과 상여금 지급 시기가 겹치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와 자재가격 부담 등이 이어지면서 중소 협력업체들의 자금 운용 부담도 커지고 있다. 이에 세 계열사는 당초 정해진 지급일보다 앞서 협력업체에 하도급대금을 지급했다. 협력사들이 추석 전후 필요한 운영자금을 보다 여유 있게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SM그룹 관계자는 “건설경기가 얼어붙으면서 여러 어
2026.09.22 09:35 -
현대차 정몽구 재단, 명동 일대서 ‘2026 ONSO 페스티벌’ 개최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온드림 소사이어티와 명동 일대에서 ‘2026 ONSO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페스티벌은 ‘각자의 속도로 우리는 연결된다’를 주제로 강연과 공연, 전시,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문화축제로 꾸며진다. ONSO 페스티벌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운영하는 소셜 임팩트 플랫폼 온드림 소사이어티의 대표 축제다. 그동안 온드림 소사이어티 중심의 지식 페스티벌로 열렸지만, 올해는 명동대성당과 가톨릭회관 앞마당 등 명동 일대로 무대를 넓혔다. 참여 대상도 청년 중심에서 전 세대로 확대해, 서로 다른 삶의 방식과 속도를 가진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교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ONSO 톡(ONSO Talk)’는 10월 9일과 10일 이틀간 진행된다. 김영민 서울대 교수, 이낙준 작가, 작가 겸 뮤지션 요조가 참여해 자신만의 속도로 길을 만들어온 경험과 삶에 대한 통찰을 나눈다. 하이라이트
2026.09.22 09:35 -
삼성전자, 독일에 유럽 빌트인 가전 공략 상설 쇼룸 개관
삼성전자는 빌트인 가전 주요 시장인 독일에 상설 쇼룸을 개관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고 22일 밝혔다. 새 쇼룸은 독일 주방 가구 업체들이 밀집한 뢰네 중심부의 ‘키친 센터 뢰네(Kitchen Center Löhne,KCL)’ 1층에 약 480m2(약 145평) 규모로 조성됐다.
2026.09.22 09:34 -
LG전자 2.5㎿급 냉각수 분배장치, 엔비디아 규격 승인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LG전자가 2.5㎿(메가와트)급 대용량 냉각수 분배장치(CDU)로 엔비디아의 규격 승인을 획득했다. LG전자는 칩부터 칠러까지 아우르는 냉각 설루션을 앞세워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을 가속할 계획이다. LG전자는 22일 2.5㎿급 CDU가 엔비디아의 AI 팩토리 규격 승인 과정에서 추가 요건을 충족해 ‘DSX 레디 CDU’ 제품으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엔비디아가 공개한 DSX 레디 초기 파트너 명단에서 CDU 부문에 이름을 올린 업체는 LG전자와 리퀴드스택(LiquidStack), 버티브(Vertiv) 등 3곳에 불과하다. 엔비디아는 컴퓨팅과 네트워킹, 전력, 냉각, 시설, 소프트웨어 등을 통합한 ‘엔비디아 DSX AI 팩토리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 요건을 충족한 제품에 ‘DSX 레디’ 인증을 부여한다. CDU의 경우 AI 팩토리 구축에 활용되는 2.3㎿ 이상 대용량 제품이 대상이다. LG전자는 지난 7월 600㎾급, 9월 1㎿급 CDU의
2026.09.22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