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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한우·계란이 金값…‘공급 시차’가 추석상 흔들었다 [Deep Spot]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가 들썩인다. 올해는 한우와 달걀 등 축산물 강세가 두드러졌다. 폭염·집중호우에 따라 작황과 가격이 출렁이는 채소·과일과 달리, 축산물은 사육과 생산에 긴 시간이 필요하다. 가격이 올라도 공급을 곧바로 늘리기 어려운 이유다. 22일 한국물가협회에 따르면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비용은 30만3750원으로 전년보다 4.1% 올랐다. 지난 10~11일 서울·부산·인천·대구·광주·대전 전통시장의 28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다. 양지(10.5%)와 우둔·설도(11.9%) 등 소고기가 올랐다. 달걀도 8.9% 비싸졌다. 애호박(92.8%)과 무(24.0%), 배(16.0%) 등 일부 채소·과일도 상승했다. 차례상 비용이 매년 오르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지난해 추석 차례상 비용은 전년 대비 1.1% 하락했다. 채소·과일 물가가 안정된 영향이다. 2023년 추석도 1.4% 떨어졌다. 반면 2020~2022년에는 장마·태풍에 따른 작황 부진과 코로나19 초기 충격으
2026.09.22 11:35 -
기업 사회공헌으로 ‘고립·은둔 청년’ 지원
2026.09.22 11:26 -
“잠재 성장률 끌어올리고 온기 고르게 퍼뜨릴 것”
이형일(사진) 신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2일 “경제 성장은 숫자만으로 체감되지 않는다”면서 “잠재 성장률을 끌어올리는 일과 성장의 온기가 국민 삶에 고르게 퍼지도록 하는 일 그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이날 오전 이재명 대통령의 재가에 따라 공식 취임한 뒤 별도의 취임식 없이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해당 영상은 재경부 유튜브와 사내방송을 통해 송출됐다. 이 부총리는 “오늘부터 차관실에서 부총리실로 문턱 하나를 넘었을 뿐 대한민국이 마주한 경제 상황도, 우리가 풀어야 할 과제도, 국민에 대한 책임도 어제와 다르지 않다”며 “그동안 여러분과 함께 고민해 온 일들이 그대로 제 책상 위에 있다”고 말했다. 민생 경제의 기본으로는 물가 안정을 꼽았다. 이 부총리는 “물가 안정은 민생 경제의 기본이자 양극화 완화의 출발점”이라며 “모든 국민이 성장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더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함께 추진해 온 정책을
2026.09.22 11:25 -
“단순 찬반 아닌 전력충당 위한 원전 논의”
정부가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26~2040년) 수립을 앞두고 다음 달부터 약 3개월간 시민참여단의 숙의토론을 통해 미래 전력믹스에서 원자력발전의 역할을 논의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등 3대 메가프로젝트로 전력수요가 급증하면서 12차 전기본에 신규 원전을 포함할지 여부가 국민 공론화 테이블에 오른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김성환 장관이 22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원전 공론화 추진계획’를 보고했다고 밝혔다. 기후부는 “반도체, 전기차 확대 등으로 전력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탄소중립을 동시에 달성해야 하는 상황에서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을 앞두고 원전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히 신규원전 건설에 대한 찬성, 반대 의견을 묻는 방식에서 벗어나 미래 전력수요를 충당하기 위한 여러 대안 가운데 하나로서의 원전의 역할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정
2026.09.22 11:25 -
쿠팡, 매입 과일 7000톤 ‘역대 최대’ 인구감소지역 중심 매입 10% 증가
2026.09.22 11:23 -
스포츠 브랜드 ‘격전지’ 된 수도권 아울렛
“웨이팅 마감됐습니다.” 지난 19일 오후 7시 30분께 찾은 김포 고촌읍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1층 룰루레몬 매장 앞에는 이런 안내판이 놓였다. 마감 시간까지 1시간 30분이 남았지만 매장에는 들어갈 수 없었다. 개점 시간부터 이어진 대기에, 웨이팅이 마감 시간보다 조금 이르게 끝난 탓이다. 지난 15일 문을 연 룰루레몬은 추가 할인 혜택을 내걸며 사람들을 끌어모았다. 평일 낮 시간에도 150팀 이상이 줄을 섰다. 매장을 찾은 A씨는 “행사가 오늘까지라 왔는데 못 들어가서 너무 아쉽다”며 “행사 끝나고 사람이 줄면 다시 올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외 아울렛이 스포츠 브랜드의 전쟁터로 변신했다. 러닝, 트레킹, 트레일러닝 등 스포츠 인기가 이어지며 관련 상품 수요로 확장되는 분위기다. 아울렛도 스포츠 매장을 강화하며 소비자 발길 잡기에 나섰다. 현대아울렛에서는 올해 선보인 신규 브랜드가 많았다. 김포점에서는 지난 19일 룰루레몬을 열었다. 3월에는 일본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
2026.09.22 11:23 -
스타벅스, 고객 마신만큼 이웃에 기부...28일부터 ‘오늘의 커피’ 구매수량 적립
2026.09.22 11:21 -
호텔신라, 베트남 하노이에 ‘신라모노그램’ 내달 오픈
호텔신라는 베트남 하노이에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 ‘신라모노그램 하노이 웨스트레이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베트남 다낭·중국 시안에 이어 해외에서 세 번째로 선보이는 신라모노그램이다. 신라모노그램은 ‘더 신라’의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각 지역의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어퍼업스케일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다. 2020년 다낭을 시작으로 지난해 7월 강릉, 올해 2월 시안에 선보였다. 하노이도 기존과 마찬가지로 위탁운영 방식으로 운영한다. 다음 달 23일 개관하는 신라모노그램 하노이 웨스트레이크는 총 319실 규모의 5성급 호텔이다. 베트남 전통 계단식 논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적용했다. 234석 규모의 레스토랑 ‘다이닝M’을 비롯한 5개 식음업장과 연회장, 실내·외 수영장, 스파 등을 갖췄다. 호텔은 하노이의 대표적인 신도시 스타레이크에 위치했다. 하노이 도심과 노이바이 국제공항 사이에 조성돼 새로운 행정·업무·주거 중심지로 평가받는다. 강승연 기자
2026.09.22 11:21 -
‘짝퉁 K-뷰티’ 판매 차단 4만건 육박…C커머스서 2배↑
K-뷰티의 인기가 커지면서 국내 화장품 브랜드를 베낀 위조상품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올해 들어 온라인에서 적발돼 판매가 차단된 화장품 위조상품만 3만7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2.3배 수준이다. 특히 C커머스(중국계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차단된 위조 상품은 1년 전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실이 지식재산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국내외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 화장품 관련 위조상품 판매가 차단된 건수는 3만7544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1만6270건)보다 130.8% 증가한 수치다. 올해 들어 8개월 만에 지난해 연간 차단 건수(3만9295건)의 95.5%에 달한다. 위조상품 차단 건수는 최근 가파르게 늘고 있다. 2023년 1만6780건에서 2024년 2만3521건으로 40.2% 증가했고, 지난해에는 3만9295건으로 다시 67.1% 뛰었다. 2년 전과 비교하면 13
2026.09.22 11:20 -
시그니엘 서울·부산, 2년 연속 ‘미쉐린 2키’ 선정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시그니엘 서울과 시그니엘 부산이 국내 호텔 브랜드 중 유일하게 전 지점 모두 2년 연속 ‘미쉐린 2키(MICHELIN Two Keys)’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2026.09.22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