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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금융서비스, GA업계 최초 자원순환 업무협약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29일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서 법인보험대리점(GA)업계 최초로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인 E-순환거버넌스와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실천 업무협약(MOU)을 체결(사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오래돼서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사무용 전자제품을 ‘모두비움 ESG 나눔’이라는 재활용 플랫폼을 통해 넘기기로 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올해 자원순환 활동을 통해 ▷모니터 900여 대 ▷스캐너 100여 대 ▷프린터 200여 대 등 약 11톤의 폐전기·전자제품을 재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거된 폐가전제품은 1개당 1000원씩 적립된다. 적립금은 추후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을 비롯한 기부기관을 통해 아동 수술비 및 치료비 등의 목적으로 쓰일 예정이다. 박성준 기자
2025.04.30 11:37 -
하나은행,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하나은행은 28일 을지로 본점에서 대한민국농구협회와 함께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을 위한 업무 협약(사진)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은행과 농구협회는 국가대표팀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유소년 육성과 농구 팬층 확대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오는 7월 남자 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을 시작으로 국내 농구 팬과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이호성(오른쪽) 하나은행장은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실력을 발휘하고 더 큰 무대에서 빛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권혁운(왼쪽) 농구협회장은 “국가대표팀을 향한 하나은행의 전폭적인 지원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이번 파트너십이 한국 농구의 미래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김벼리 기자
2025.04.30 11:36 -
삼성카드, 코레일과 제휴카드 출시 업무협약
삼성카드는 29일 삼성카드 본사에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제휴카드 출시 등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카드와 코레일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민이 철도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승차권 구매 서비스 개선과 공동 마케팅에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양사는 올 하반기에 철도 분야 특화 제휴카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삼성금융네트웍스의 통합 금융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모니모’에 열차 승차권 예매 서비스를 개시하기로 했다. 코레일의 모바일 앱인 ‘코레일톡’에는 모니모 간편결제를 도입, 지문 등의 생체인식, 비밀번호 등 편리한 인증 방식을 통해 승차권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호원 기자
2025.04.30 11:35 -
금융위 “SKT 해킹 비상대응본부 구성”
2025.04.30 11:30 -
반도체효과 산업생산 0.9%↑…소비·투자 ‘내수부진’은 지속
3월 전산업생산이 2개월 연속 증가 흐름을 이어갔지만 서비스업 생산과 소매판매, 투자가 감소하는 등 내수 지표들은 줄줄이 부진을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우리 경제의 3대 축인 생산·소비·투자는 지난 1월 ‘트리플 감소’, 2월 ‘트리플 증가’를 나타낸 데 이어 이달에는 항목별로 방향성을 달리하면서 ‘오락가락’ 양상을 지속하는 모습이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 지수는 114.7(2020년=100)로 전달보다 0.9% 증가했다. 전산업생산은 지난 1월 1.6% 감소했으나 2월 1.0% 반등한 데 이어 이달까지 두 달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광공업 생산은 제조업(3.2%)에 힘입어 전달보다 2.9% 증가했다. 여기에는 D램과 플래시메모리 등 메모리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생산(13.3%) 증가의 영향이 크다. 이는 2023년 8월(13.6%) 이후 19개월만에 최대 증가 폭이다. 의약품(11.8
2025.04.30 11:29 -
해외서 아누아 난리더니…더파운더즈 매출 4000억 돌파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K-뷰티 브랜드 아누아를 운영하는 더파운더즈는 지난해 매출이 4278억원으로 전년 대비 299%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64% 성장한 145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호실적은 K-뷰티 트렌드에 힘입은 해외 사업 성장세 덕분이다. 지난해 더파운더즈의 해외 매출액은 3644억원으로 전년 대비 무려 377% 급증했다. 해외 매출 비중은 90%에 육박한다. 주력 브랜드인 아누아는 미국, 일본,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지난해 아마존에서 ‘2024 톱 브랜드’로 선정됐고, 1~3분기 연속 일본 큐텐 메가와리에서 종합 매출 1위를 차지했다. 미국과 영국의 최대 드럭스토어인 얼타뷰티와 부츠에도 입점했다. 더파운더즈는 앞으로도 더마 헤어케어 브랜드인 프롬랩스 리뉴얼 출시 및 진출 국가 확대 등 적극적인 사업 확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목표다. 또 올해 전 직군에서 100명 이상의 인재를 채용해 글로벌 공
2025.04.30 11:29 -
정부, 첨단반도체 미니팹 등 61개 산업R&D 지원 추진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정부가 내년에 첨단반도체 양산연계 미니팹 기반 구축 등 61개 산업·에너지 연구개발(R&D) 사업 지원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올해 제1차 전략기획투자협의회를 열고 ‘2026년 산업·에너지 R&D 예산 편성(안)’과 ‘2026∼2028년 산업혁신기반구축 로드맵’ 등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산업부 산업기반실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10여명의 민간위원 등 산학연 위원들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내년 산업부 R&D 예산안에 올릴 신규사업으로 접수된 124개 사업에 대한 분과별 전문가 회의, 주요기업 최고기술책임자(CTO) 회의, 부내 심의 등 다층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61개 과제를 선별했다. 초격차 기술 분야에서는 작년 11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총사업비 1조원 규모의 첨단반도체 양산연계 미니팹 기반구축 사업 등을 선정했다. 이와 함께 세계 최고 수준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 구동 시스템, 5분 급속 충전 배터리,
2025.04.30 11:24 -
한전 UAE 원전 ‘해외건설 명예의 전당’에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사진)의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사업이 대한민국 해외 건설 역사의 상징적인 프로젝트로 인정받아 ‘해외건설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한전은 29일 해외건설협회가 주관하는 ‘해외건설 60주년·1조달러 달성 기념식’에서 UAE 바라카 원전사업이 ‘해외건설 10대 프로젝트’로 선정돼 대통령 기념패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30년간 쌓아온 해외사업 역량과 글로벌 원전 건설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로 평가된다. 10대 프로젝트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대국민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위원회의 평가를 바탕으로 결정됐다. 평가 항목은 ▷수주 금액 및 경제적 기여도 ▷기술 혁신성·시공 난이도 ▷국가 브랜드 및 국제적 위상 제고 기여도 ▷사회·경제적 파급효과 등으로 선정된 프로젝트들은 국토부에서 운영하는 ‘해외건설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다. UAE 바라카 원전사업은 ▷역대 수주금액 1위(191억달러) ▷한국형 원전 수출·수주 1호 프로젝트로 평가받아 바라카 원전사업
2025.04.30 11:24 -
1~3월 국세 8.4조원 더 걷혔다
2025.04.30 11:23 -
10살 네이버페이, 5월 100억 규모 페스타
2025.04.30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