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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연결’ 1호 사업으로 ‘청년 STEP’ 추진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기업의 사회공헌을 정부 정책과 연계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범정부 민관협력 프로젝트 ‘모두의 연결’이 첫발을 뗀다. 1호 사업으로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의 복지와 고용을 지원하는 ‘STEP’ 사업이 추진된다. 보건복지부는 22일 국무회의에서 정부와 복지 현장이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기업 현장 수요에 맞춤형으로 연결하는 ‘모두의 연결’ 추진방안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모두의 연결’은 민간의 참여가 필요한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정책적 지원을 연결하기 위해 ‘협력과제 발굴→연결 기반 구축→맞춤형 연결→성과 확산’의 4단계로 추진된다. 먼저 다양한 사회문제 중 민간의 자원과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를 찾아 협력과제로 선정하고, 선정된 협력과제와 필요한 지원내용을 온라인 사회공헌 플랫폼 ‘바로잇’에 통합 제공한다. 이후 기업이 기술·인력·전문성·재원 등 다양한 자원 등록을 할 때 인공지능(AI) 추천 서비스 등을 통해 적합한 협력과제를 연결하고 지원한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
2026.09.22 10:11 -
빚으로 어려운 위기가구, 정부가 찾아 지원한다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불법사금융 피해자, 취약채무자, 채무조정 중지자 등 금융 위기정보를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과 연계해 빚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정부가 먼저 찾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22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사회보장급여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불법사금융업자·불법사금융중개업자로 인한 피해자 정보를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에 연계해 위기정보로 추가한다. 정부는 금융감독원 불법사금융피해신고센터로 신고한 사람의 정보를 위기 정보의 하나로 수집해 금융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불법사금융예방대출, 햇살론 특례보증 등 정책서민금융 이용자 중 소득과 신용 수준이 낮은 취약채무자 정보도 위기정보로 추가한다. 지금까지는 정책서민금융 신청이 거절된 대상자만 발굴했지만, 앞으로는 신청이 승인된 사람 중 경제적 어려움이 예
2026.09.22 10:10 -
시체 해부·지도 자격 확대…시체해부심의위원회 심의로 결정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시체 해부와 해부 지도를 할 수 있는 자격을 시체해부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하도록 해 실질적으로 자격 요건이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22일 국무회의에서 ‘시체 해부 및 보존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시체 해부 자격으로 종합병원 전속 전문의 5년 이상 재직 요건이 삭제된다. 의·치·한의과대학 또는 의료기관 재직 중인 의사·치과의사이면서 시체해부심의회의 심의를 받으면 해부할 수 있도록 개정된다. 시체 해부 지도자의 자격도 해부학·병리학·법의학을 전공하지 않은 의과대학 등의 교수·부교수·조교수·강사도 ▷해부 관련 분야 석·박사 학위 취득 ▷관련 과목 9학점 이상 이수 또는 해부 관련 경력 4년 이상 등 일정한 전문성을 갖춘 경우 해부를 지도할 수 있게 된다. 개정안은 또 기증 시체가 부족한 의과대학에 학생 교육 목적으로 시체의 전부 또는 일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담았다. 교육 목적으로 시체
2026.09.22 10:09 -
강릉 김중남 시장, 기업과 현장소통 강화..강릉에코파워 방문
[헤럴드경제(강릉)=함영훈 기자] 강릉시가 현장 중심의 거버넌스를 실천하기 위해 주요 기업과 현장 소통을 강화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체계 구축에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 김중남 강릉시장은 21일 강동면 안인리 강릉에코파워(주)를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과 현안 사항 및 지역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발전소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인근 지역 주민들의 생활 민원을 해소하는 한편 지역 기업과의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비롯해 발전소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안인진리와 대동리 등 인근 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2029년 3월까지 연장 추진 중인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 변경 준공 절차와 관련해 분야별 과제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 시장은 “발전소의 안정적인 운영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지역
2026.09.22 10:07 -
이형일 부총리 취임…“잠재성장률 높이고 성장 온기 고르게”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이형일 신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2일 “경제 성장은 숫자만으로 체감되지 않는다”면서 “잠재 성장률을 끌어올리는 일과 성장의 온기가 국민 삶에 고르게 퍼지도록 하는 일 그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이날 오전 이재명 대통령의 재가에 따라 공식 취임한 뒤 별도의 취임식 없이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해당 영상은 재경부 유튜브와 사내방송을 통해 송출됐다. 이 부총리는 “오늘부터 차관실에서 부총리실로 문턱 하나를 넘었을 뿐 대한민국이 마주한 경제 상황도, 우리가 풀어야 할 과제도, 국민에 대한 책임도 어제와 다르지 않다”며 “그동안 여러분과 함께 고민해 온 일들이 그대로 제 책상 위에 있다”고 말했다. 민생 경제의 기본으로는 물가 안정을 꼽았다. 이 부총리는 “물가 안정은 민생 경제의 기본이자 양극화 완화의 출발점”이라며 “모든 국민이 성장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더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함께
2026.09.22 10:05 -
민관, K-배터리에 8.4조원 투입…나트륨·전고체 집중 지원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정부가 400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사업을 신설해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는 나트륨이온배터리 개발과 전고체 배터리 조기 상용화를 집중 지원한다. 국내 배터리 기업들도 2030년까지 R&D와 설비 투자에 약 8조원을 투입한다. 전기차 성장 둔화와 중국 배터리의 저가 공세로 글로벌 시장이 재편되면서 저가·보급형 시장에서는 나트륨 배터리로, 고성능 시장에서는 전고체 배터리로 대응하는 투트랙 전략을 통해 K-배터리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부는 2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포스코퓨처엠, 엘앤에프, 에코프로비엠 등 배터리 업계 및 유관 기관 등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배터리 산업 기술 로드맵’을 발표했다. 우선 차세대 보급형 배터리인 나트륨과 고성능 배터리인 전고체를 집중 지원한다. 나트륨 배터리는 리튬에 비해 저렴하고 공급망 리스크가 적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상용화에 예산을
2026.09.22 10:01 -
“여행준비 마무리는 여기서”…신세계면세점이 선보인 ‘원스톱존’ [르포]
신세계면세점은 최근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 위치한 패션·라이프스타일 매장을 전면 리뉴얼해 40여개 단독 브랜드를 포함한 총 110여개의 브랜드를 아이웨어와 여행용품, 패션의류, 액세서리, 디지털, 기프트 등 6개 핵심 카테고리로 재편했다.
2026.09.22 10:01 -
[단독] 추억의 아침햇살도 결국…웅진식품 “내달 20종 평균 7% 인상”
22일 업계에 따르면 웅진식품은 내달 1일 아침햇살, 하늘보리, 초록매실 등 음료 제품군 00종 가격을 최대 9.0% 인상하며 제품별로는 유기농 하늘보리·카무트현미차 500ml가 2500원에서 2600원으로 4.0%, 빅토리아 500ml가 1800원에서 1900원으로 5.5%, 아침햇살·초록매실·자연은 500ml가 2350원에서 2500원으로 6.3% 오른다.
2026.09.22 09:51 -
주 52시간 넘자 과로사 산재 인정률 35.3→77.7% ‘껑충’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주당 노동시간이 52시간을 넘어서자 뇌심혈관질환 사망의 산업재해 인정률이 35.3%에서 77.7%로 두 배 이상 뛰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 60시간 이상 노동한 경우에는 산재 인정률이 90%를 웃돌았다. 22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근로복지공단에서 받은 ‘노동시간별 뇌심혈관질환 사망 산재 인정률’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 8월까지 주 48시간 이상 52시간 미만 노동자의 산재 인정률은 35.3%였다. 그러나 주 52시간 이상 56시간 미만 구간에서는 인정률이 77.7%로 42.4%포인트 상승했다. 2.2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어 주 56시간 이상 60시간 미만은 82.1%, 60시간 이상 64시간 미만은 94.3%, 64시간 이상은 92.1%로 집계됐다. 반면 주 40시간 미만 노동자의 산재 인정률은 9.0%에 그쳤다. 주 40시간 이상 44시간 미만은 15.4%, 44시간 이상 48시간 미만은 19.3%였
2026.09.22 09:45 -
정부 “올해 공급 수소량 1만4500톤…연말까지 문제 없어”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정부는 올해 말까지 수소차 충전용 수소 수급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2일 서울 종로구 센터포인트광화문빌딩에서 제3차 수송용 수소 수급 협의체 회의를 열고 이같이 전망했다. 기후부에 따르면 올해 1∼8월 수송용 수소 소비량은 1만3711톤(t)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7% 많았다. 올해 5000여대의 수소차가 더 보급된 영향이다. 올해 8월 기준 누적 수소차 보급 대수는 4만9722대로 작년 말(4만4655대)보다 5067대 증가했다. 기후부는 수소차 보급 계획을 고려하면 연말까지 수송용 수소가 1만1100톤 더 소비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 연말까지 공급할 수 있는 수소량이 1만4500톤이어서 수급에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정부는 중동 전쟁에 따라 수소 가격이 오르면서 버스 업계 부담이 커졌다는 점을 고려해 수소 연료 보조금을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1㎏당 6000원으로 현재(5000원)보다 인상해 지원하기로
2026.09.22 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