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영국 연방에 속한 잉글랜드와 북아일랜드, 웨일스 세 팀이 모두 UEFA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웨일스와 북아일랜드는 사상 첫 본선 토너먼트 진출에 온나라가 기쁨에 들떴다.

22일(한국시간) 오전 진행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16 C조 3차전서 북아일랜드는 독일에 0대1 패배를 당했다.

조 3위로 1승1무1패를 기록해 승점 4점이 됐지만, 조 3위끼리 순위 결정에 따라 본선 토너먼트 무대를 밟게 됐다.

같은 날 열린 B조 3차전 경기에서는 웨일스가 러시아를 3대0으로 완파하면서 2승 1패를 기록, 조 1위로 올라섰다. 2차전까지 조 1위였던, 잉글랜드는 이날 슬로바키아와 졸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 조 2위로 16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날 각 조의 경기 결과로, 결국 영국 연방에 속한 3개팀이 모두 UEFA 본선 무대를 밟는 쾌거를 누리게 됐다.

한편 축구는 나라별 팀 구성이 아닌 협회 단위로 출전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잉글랜드, 북아일랜드, 웨일스, 스코틀랜드가 각자 대표팀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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