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롯데쇼핑이 대외 변수의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목표주가가 하향조정된 가운데, 21일 주가 역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쇼핑의 주가는 전날보다 1.65% 하락한 20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희진ㆍ김규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홈쇼핑 규제, 호텔롯데 상장 철회, 검찰조사 등 악재 반영으로 5월 이후 주가가 20%이상 하락했다”며 “현재 주가는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BR) 0.39배 수준으로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저점 0.37배에 근접했다”고 지적했다.

두 연구원은 예상보다는 더딘 실적 개선과 대외변수의 불확실성 등을 이유로 투자의견은 단기매수(Trading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3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롯데쇼핑의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도 같은기간보다 9.1% 증가한 2205억원으로 예상했으며 연결 총 매출액은 전년대비 2.9%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박희진 연구원 등은 “대형마트, 홈쇼핑 등 대외 변수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어 추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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