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딴딴 인스타그램]
[윤딴딴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외도와 아내 폭행 논란이 불거졌던 가수 윤딴딴(35·본명 윤종훈)이 최근 새 앨범을 내며 활동을 재개한 가운데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윤딴딴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공연으로 인사드린다”라며 오는 11월 1일 서울 홍익대 인근에서 열리는 공연의 티켓 예매를 알렸다.

공연은 46석 규모의 소규모로 진행된다. 그는 “잘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이번 공연은 외도와 아내 폭행, 이혼 논란이 불거진 지 약 1년 3개월 만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윤딴딴은 5년간 교제한 싱어송라이터 은종과 2019년 결혼했는데, 지난해 6월 이혼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은종은 SNS에 “제가 남편의 상대(내연녀)를 대상으로 제기한 상간 소송이 1년간의 분쟁 끝에 승소로 마무리됐다”라며 “남편과 연애 시절부터 감정싸움이 격해질 때면 신체에 손상이 발생할 정도의 신체적·정신적 피해로 이어진 일들이 있었다. 한 차례로 정리되지 않은 외도와 그 이후 감정싸움 속에서 발생한 폭력으로 인해 관계는 더 이상 회복이 어려운 상태가 되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윤딴딴은 지난해 12월 SNS에 “전부 제가 살아온 것에 대한 대가이고, 그만한 잘못”이라며 외도와 폭력적인 행동이 있었음을 시인했다.

이후 활동을 중단한 윤딴딴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털면 먼지가 나는 사람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신보 발매를 알렸다.

윤딴딴은 “저의 후회, 반성, 한숨으로 만든 이 앨범이 여러분에게 어떻게 닿을지 알 수 없다”며 “앞으로 먼지를 잘 정리하며 살아가야겠다”고 적었다.

2014년 데뷔한 윤딴딴은 통기타 반주에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로 홍대 등지에서 활동해 인기를 얻었으며, 대표곡으로는 ‘겨울을 걷는다’, ‘니가 보고 싶은 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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