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재현 기자]SGI서울보증은 지난 20일 종로구 연지동 본사에서 미소금융중앙재단(이사장 이종휘)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전통시장 소액대출사업은 미소금융중앙재단이 대출재원을 지자체에 지원하고, 지자체로부터 업무 위탁을 받은 상인회가 은행등 제1금융권 이용이 어려운 소속 상인들에게 저금리로 대출하는 것으로, 사업 참여를 위해 상인회는 대출재원의 5%에 해당하는 금액을 예금으로 예치해야하는 부담이 있어, 영세상인 대출 활성화에 걸림돌로 작용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GI서울보증은 상인회가 예치해야 하는 예치금을 이행보증보험으로 대신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품 운용기준을 마련해 보증지원하게 됐다.

이로 인해, 상인회의 자부담금 부담이 낮아지고 대출사업 참여를 위한 진입장벽이 낮아져 영세상인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사업자금을 융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구 SGI서울보증 사장은 “소득이 낮고 신용이 부족한 영세 상인에 대한 선제적 보증지원을 통해 생업에 필요한 자금을 저금리 무담보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여, 소상공인ㆍ서민들의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SGI 서울보증은 정부육성 유망 중소기업 보험료 할인, 나들가게 및 재도전기업ㆍ창업기업 특별 신용한도 부여 등의 다양한 보증지원 프로그램들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