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현대증권은 21일 이노션이 2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10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임민규 현대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 매출액 905억원, 영업이익 243억원을 전망한다”며 “메르스 기저효과, 현대ㆍ기아차 신차 마케팅, 유로 2016 등의 영향이 있다”고 밝혔다.
또 “이노션의 실적 가시성은 하반기에 더 높다”며 “현대차 G90(EQ900) 북미 출시가 7월, G80(기존 제네시스 후속)과 그랜저IG(풀체인지)의 국내 출시도 각각 7월, 11월로 예정되어 관련 광고 집행 확대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SC은행 보유지분 6.75% 블록딜이 있은 6월 8일 이후 주가는 13% 하락한 상태”라며 “현시점에 오버행(대량대기매물) 부담으로 인한 주가 추가 하락은 제한적이며 우리사주 4.9% 보호예수가 해제되는 7월 18일 이후 유동성 확대에 의한 투자매력 상승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