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유로 2016 경기 도중 좀처럼 보기 힘든 장면이 포착됐다.

20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릴 스타드 피에르-모루아에서 열린 유로2016 A조 최종전에서 만난 프랑스와 스위스의 후반전 8분경 갑자기 공인구가 터졌다

‘부 쥬(아름다운 게임이란 뜻)’란 이름의 공은 스위스 진영에서 발론 벨라미와 앙투안 그리즈만이 공 경합하는 과정에서 맥없이 찢어졌다.

벨라미의 발에 밟힌 부 쥬가 너덜너덜 해진 것이다. 경기는 잠시 중단됐다. 이날 양팀은 별다른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채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최근 국제 축구 경기 대회에서 공인구가 터진 경우는 좀처럼 보기 힘들다. 축구 팬들은 “터진 공처럼 이날 경기도 맥 빠졌다”라고 반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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