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정부가 70조원 규모의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을 확정하면서 철도주(株)가 급등세를 타고 있다. 이 계획에 따라 9호선 연장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등이 구축되면서 철도주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살아나는 것으로 보인다.
20일 오전 10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호에이엘은 전 거래일 대비 16.34%(370원) 오른 26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7일 상한가를 찍은 데 이어 2거래일 연속 급등세다.
대아티아이도 코스닥시장에서 24.38%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특수건설(9.91%), 세명전기(17.40%), 알루코(4.72%) 등도 강세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7일 2025년까지 10년간 70조원을 투입하는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을 최종 확정했다.
정부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및 수도권 고속철도 계획대로 진행 ▷일반철도 고속화 개량 및 고속화 일반철도 신설 ▷수도권 광역급행 철도망 구축 ▷남북철도 및 유라시아 대륙 철도망 연결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국비로 43조원을 마련하고 지방비 3조원, 민자 유치ㆍ공기업 ㆍ기타에서 24조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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