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외식 업체들이 저마다 맛을 강조하는 홍보를 진행했지만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이제는 단순히 맛을 넘어 건강과 안전성, 소비자의 감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요소들이 선택의 기준이 되고 있다.

소비자들의 인식과 관심이 날로 늘어나다 보니 외식업체에서는 이제 너도 나도 웰빙과 건강에 초점을 맞춰 홍보를 진행하고 있지만 실제 그에 대한 정확한 검증이나 인증 없이 무분별하게 오남용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능률협회인증원에서 시행하는 ‘웰빙 인증’을 획득한 레스토랑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웰빙 인증은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 주관하는 것으로 제품/서비스 및 공간의 기능성과 안전성은 물론 건강성과 환경성, 소비자 감성까지 고려해 고객의 풍요롭고 건강한 삶에 대한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우수한 제품 및 공간을 발굴해 객관적인 시험 평가를 통해 제 3자가 인증하는 제도로 ‘건강 레스토랑 오율’이 인증을 획득했다.

‘건강 레스토랑 오율’은 불필요한 식품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조리과정을 최소화해 식재료 고유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로가닉 조리법을 통해 건강에 도움을 주는 다섯 가지 필수 영양소를 담아 맛은 물론 건강까지 더해주는 음식을 제공해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이미 강남역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건강 레스토랑 오율은 공간적인 측면을 평가하는 웰빙요소와 쾌적요소, 메뉴의 전문성 및 음식에 대한 측면을 평가하는 제공 서비스 부분, 직원의 친절도 및 전문성을 평가하는 자원관리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웰빙 인증’을 획득하게 되었다.

실제 인증 심사를 진행한 한국능률협회인증원 관계자 역시 “레스토랑 업계에서 웰빙 인증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 있는 일”이라며 “웰빙 인증의 경우 건강과 관련이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까다롭고 다양한 검사 항목을 통과하고 웰빙 인증을 획득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오율의 경우 검사 항목 대부분에서 높은 평가 점수를 받으며 웰빙 인증을 획득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헤럴드생생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