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15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번주 증시는 방산주와 바이오주가 빛나는 한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 각 증권사들의 유가증권시장 추천종목으로는 한국항공우주, 한화테크윈, LIG넥스원, 현대위아 등 방산주와 한미사이언스, 녹십자 등 바이오주가 이름을 올렸다.
한국항공우주는 장기성장모멘텀이 여전히 유효하고 현재 주가는 한화나 현대차같은 대주주 매도가격대비 크게 낮아 오버행(대량 매도대기 물량) 이슈에 대해선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분석이다. 상반기 해외수주는 부진한 상황이지만 기체부품 수주가 3분기부터 본격 증가, 하반기 회복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가하락을 매수기회로 사용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한화테크윈은 지속적인 실적개선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항공ㆍ방산 부문의 엔진ㆍ에너지 장비 및 방산 부문 실적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자주포 해외 수출은 수익성 개선에도 긍정적이며 보안부문과 산업용장비 부문 실적도 무난할 것이란 예상이다. 여기에 한화탈레스 추가 지분 인수 가능성도 있으며 신사업 육성 및 진행으로 성장 가능성도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LIG넥스원은 올해부터 군 통신망 교체 사업이 예정돼있어 추가적인 외형성장이 기대되고 있으며, 정부 예산 증가에 따라 정밀유도무기(PGM) 사업부문 매출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바이오주로는 한미사이언스가 자회사인 한미약품의 신약 파이프라인 가치에 따른 동반 상승 효과가 기대되고 있으며 녹십자 역시 실적개선 기대가 유효하다는 평가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동국제약과 인트론바이오 등 바이오주와 컴투스, 선데이토즈 등 게임회사들이 추천종목으로 꼽혔다.
동국제약은 화장품 위주의 헬스케어 매출증가가 주가에 기여한 것으로 추정되며 최근 유통채널을 홈쇼핑 중심에서 오프라인으로 확장하고 있어 매출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트론바이오는 신약특허가 만료되는 슈퍼박테리아 치료 시장에서 앞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항생물질에 대한 임상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박테리오파지를 이용한 동물용 항생제 대체재 성장으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
컴투스는 지난달 구글플레이 최고매출순위에서 ‘서머너즈워’가 미국 10위, 일본 19위, 독일 3위, 프랑스 3위, 싱가폴 3위, 태국 6위를 기록했고 2분기 매출도 견조할 것이란 전망이다. 또한 ‘서머너즈워’의 글로벌 흥행을 기반으로 신작 게임인 ‘라이트: 빛의 원정대’가 지난 9일 출시됐고, 이달 중 ‘사커스피리츠’ 출시가 예정돼있다.
선데이토즈는 3분기에 ‘애니팡포커’, ‘애니팡3’ 등 기대작들이 출시될 예정이다. 친숙한 애니팡 캐릭터를 활용했다는 측면이 시장에 안착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ygmoon@heraldcorp.com
증권사 추천종목(6.13~6.17)
▶신한
○뉴트리바이오텍
○한미사이언스
○웨이브일렉트로
▶하나금투
○POSCO
○효성
○한국토지신탁
▶유안타
○한국항공우주
○컴투스
○원익QnC
▶SK
○선데이토즈
○엠케이트렌드
○동국제약
▶미래에셋대우
○한화테크윈
○애경유화
▶부국
○한국콜마
○한국항공우주
○코다코
▶대신
○LIG넥스원
○동성화학
○아스트
▶한국
○현대위아
○녹십자
○정상제이엘에스
ygmoon@heraldcorp.com

